파리바게뜨가 10월 22일 론칭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브랜드 ‘퍼스트 클래스 키친’의 이미지 컷. 사진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10월 22일 론칭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브랜드 ‘퍼스트 클래스 키친’의 이미지 컷. 사진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10월 22일 자체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 브랜드인 ‘퍼스트 클래스 키친’을 론칭하며 식사용 제품군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셰프가 만든 한 끼 식사’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외식 메뉴에 베이커리 역량을 접목한 다양한 서양식 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파리바게뜨는 퍼스트 클래스 키친 론칭에 맞춰 기존 가정간편식 제품의 품질과 편의성도 강화했다. 또한, 제품 용량도 시중에서 판매되는 간편식 제품보다 약 1.5배가량 늘렸다. 가격대도 합리적으로 책정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조리 시간을 대폭 줄여 간편하게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도 강점이다.

퍼스트 클래스 키친은 서양 음식의 주요 요리에 해당하는 메인 디시(main dish) 7종과 에어프라이어로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제품 6종 등 총 13종으로 구성된다. 메인 디시는 레스토랑에서 조리한 듯한 뛰어난 맛과 시각적 완성도를 보여주는 제품으로 선보인다. 구성은 △육즙이 풍부한 두툼한 함박스테이크,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 각종 채소를 더한 ‘함박스테이크 라이스’ △부드럽고 고소한 로제 파스타에 로스트 치킨과 새우, 치즈 등을 넣어 조화로운 ‘치킨&쉬림프 로제 파스타’ △감칠맛이 살아있는 토마토 파스타에 깊은 풍미의 소시지를 듬뿍 넣은 ‘나폴리탄 토마토 파스타’ 등이다.

이와 함께 포카치아, 스프, 밀키트 등 홈 쿡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에어프라이어 전용 베이커리도 소개한다. 구성은 △이탈리아산 프리미엄 밀가루, 천일염,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등 엄선된 최고급 원료를 사용해 특유의 담백함과 풍부한 식감이 살아있는 ‘스파이시 치킨 포카치아’ △토종 유산균 4종과 토종 효모를 혼합 발효한 ‘상미종(上味種)’을 사용해 더욱더 쫄깃한 사워도 스프볼에 생양송이를 다져 넣어 고소한 풍미가 가득한 밀키트 ‘양송이스프&브레드 볼 키트’ △우리 자연에서 얻은 토종 효모로 발효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미니 토종 효모 바게뜨’ △바삭한 페이스트리 안에 5가지 베리류를 넣은 ‘믹스베리 페스이스트리’와 기존 미니 베이커리류 제품 등이다.

파리바게뜨는 퍼스트 클래스 키친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1월 4일까지 △론칭 영상 시청 시 추첨을 통해 에어프라이기 증정 △제품 1개 구매 시 1000원 할인, 3개(합산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0월 31일까지 해피 오더로 제품 구매 시 무료 배송과 함께 해피포인트 5% 적립 및 2000원 페이 3사(신한페이판·카카오페이·스마일페이)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R&D)과 시장 조사를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출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