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새로운 BI(브랜드 로고) 선보여

현대캐피탈이 자동차금융 상품 및 일반대출 상품에 대한 BI(Brand Identity)를 새롭게 변경하고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

현대캐피탈은 자동차할부 상품인 오토플랜(Autoplan), 자동차리스 상품인 클라스오토(KlassAuto), 직장인 신용대출 상품인 프라임론(Prime Loan), 아파트담보대출 상품인 프라임모기지(Prime Mortgage) 등 4가지 대표 금융 상품의 BI를 새롭게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BI 리뉴얼은 기업 브랜드인 ‘현대캐피탈’ 아래 서브 브랜드인 각 금융 상품들을 테그(Tag) 형식으로 표현한 것으로 회사의 얼굴인 CI(Corporate Identity)의 연장선상에서 개별 BI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고, 로고만으로도 서비스 제공회사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정사각형 대신 라운드 처리된 직사각형 형태를 활용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자인 시스템으로, 인쇄물 및 게시물 상의 어느 위치에나 자유로운 적용이 가능하게 했으며, 강렬한 원색 컬러로 가시성을 높이고, 여러 가지 컬러옵션으로 적용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또, 모든 BI에 ‘GE Partner’ 로고를 첨부, 전략적 제휴 파트너인 GE의 신뢰성과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부가했으며, 브랜드 로고타입의 글자색을 동일하게 조정하고, CI는 전용서체인 You&I체, 브랜드는 이탤릭체를 사용, 통일성과 시인성을 강화했다.

교토 다원(茶園)에서 온 설렘-다원 CF

해태음료의 ‘다원’ 녹차 광고는 제품에 사용된 녹차 잎의 원산지인 교토의 느낌을 화사하고 단아한 하얀 벚꽃과 거기에 대비되는 강렬한 빨간색의 기모노를 입은 여인의 수줍은 미소 등을 신비한 판타지의 느낌으로 담아내 주목받고 있다.

눈부신 봄 햇살 사이로 흐드러지게 핀 하얀 벚꽃이 흩날리는 가운데, 강렬한 붉은색의 기모노를 입고 귀여운 우산을 들고, 꿈인지 환상인지 알 수 없는 신비한 느낌으로 등장한 그녀는 “교토에서 왔습니다”는 상냥한 인사와 함께 ‘다원 녹차’를 건넨다. 꿈을 꾼 것인지, 그리움에 떠오른 환상인지 알 수 없지만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 아련하고 기분 좋은 이 느낌이 바로 ‘다원 녹차’가 CF를 통해 전하는 이미지다.

해태음료㈜는 700년 역사의 차 문화를 가진 교토산 녹차를 사용해 고급스럽고 순수한 ‘다원 녹차’의 맛과 느낌을 영상으로 담아내기 위해 일본에서 활동하는 CF모델 카가와 에마를 등장시키는 한편, 환상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 붉은색의 기모노와 우산, 그리고 벚꽃으로 아름다운 화면을 만들어냈다.

‘AMOREPACIFIC 여성과학자상’ 수상후보자를 찾습니다

㈜태평양과 (사)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우리나라 여성과학 부문의 진흥 및 육성을 위해 여성부와 과학기술부의 후원으로 ‘AMOREPACIFIC 여성 과학자상’을 제정하고 4월6일부터 5월31일까지 제1회 수상후보자를 접수하고 있다.

‘AMOREPACIFIC 여성 과학자상’은 창업 초기부터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태평양이 2005년에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마련한 과학 분야 시상제도. 총상금 6500만원으로 한국의 여성 과학자상으로는 가장 큰 규모다. 과학기술발전에 현저한 업적이 있는 여성 과학자, 기술자 또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려 과학 한국을 꿈꾸는 여성 과학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상으로 순수학문 분야뿐 아니라 응용 분야까지 대상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포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되고 시상식은 8월24일이다. 추천을 원할 경우 연합회 홈페이지(www.kofwst.or.kr)에서 추천서 서식을 내려 받을 수 있다. 서경배 태평양 대표이사는 “AMOREPACIFIC 여성 과학자상은 태평양이 창업 이래 이어온 기술제일주의 정신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