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AFP 연합
사진 AFP 연합
사진1. 사진 AFP 연합
사진1. 사진 AFP 연합
사진2. 사진 AFP 연합
사진2. 사진 AFP 연합

10월 31일 핼러윈데이를 전후로 지구촌이 코스튬플레이 열풍에 휩싸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10월 28일(현지시각) ‘유령의 집’으로 꾸민 백악관에 어린이들을 초청해 사탕을 나눠줬다(첫번째 사진). 같은 날 일본 도쿄 인근 가와사키(川崎)에서 열린 핼러윈 퍼레이드에는 250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사진1). 오랜 내전과 러시아와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에서는 10월 27일 마녀 복장을 한 여성이 빗자루를 타고 하늘로 날아오르는 듯한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사진2). 핼러윈의 경제 효과는 미국이 8조원(2015년 기준), 일본은 1조원으로 추정된다. 한국에서도 최근 몇 년간 핼러윈 관련 매출이 급증하면서 추석 연휴와 연말 사이 비수기의 매출 부족을 메워줄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핼러윈은 매년 10월 31일 그리스도교 축일인 만성절(All Saints Day) 전날 벌이는 축제로, 죽은 이들의 혼을 달래고 악령을 쫓는 켈트인의 전통 축제 ‘사윈(Samhain)’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 목록
  • 인쇄
  • 스크랩
  • PDF 다운
ⓒ 조선경제아이 & economy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