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 탈퇴 선언(본지 35쪽 글로벌 브리핑)에 분노한 이란인들이 5월 9일(현지시각) 수도 테헤란에서 성조기와 이스라엘 국기를 번갈아 불태우며 반미 시위를 벌이고 있다. 핵협정 파기로 미국의 우방인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 감정의 골이 깊어 가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9일 새벽 ‘이란군이 시리아 남서부 골란고원에서 자국 군기지를 향해 미사일 20기를 발사했다’며 이에 대한 대대적인 보복 공습을 단행했다. 골란고원은 1967년 6월 이스라엘과 아랍 사이의 이른바 ‘6일 전쟁’으로 이스라엘이 점령한 영토다. /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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