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호텔 그룹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공유숙박 사업에 진출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월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메리어트는 세계 100여 개 도시에서 단독주택 등 고급 숙소 2000여 개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WSJ는 “공유숙박 업체 에어비앤비가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고객이 이동하자 호텔업계도 더 이상 이 시장을 외면하기 어려워졌다”고 분석했다. 반대로 에어비앤비는 인도의 호텔예약업체에 투자하는 등 관련 업체를 인수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신사업 확대를 위한 것이다.

정해용·정미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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