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 제조사 혼다의 초고속 잔디깎이 차량 ‘민 모워 V2(Mean Mower V2)’가 ‘가장 빠른 잔디깎이 차량’으로 기네스북 신기록을 세웠다.

12일(현지시각) 미국 USA투데이는 5월 7일 독일 드레스덴의 한 경주장에서 민 모워 V2가 정지 상태에서 6.29초 만에 100mph(160㎞/h)까지 도달해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날 민 모워 V2의 최고 속력은 시속 150.99mph을 기록했다. 이탈리아 수퍼카 브랜드 페라리의 일부 모델보다도 빠른 수준이다.

혼다는 2014년 출시한 ‘민 모워’ 1세대 모델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잔디깎이 차량’이라는 기록을 처음으로 세웠다. 당시 민 모워의 최고 속력은 시속 116.87mph이었다.

1년 뒤 노르웨이의 한 남성이 개발한 잔디깎이 차량(최고 속력 시속 133mph)에 1위 자리를 내줬던 혼다는 민 모워 V2로 4년 만에 영광을 되찾았다.

정해용·이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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