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은 진화한다. 혹한에 대한 무조건적인 방어를 넘어 스타일리시하게 겨울을 즐기는 방법으로. 젊은 CEO들이 진취적인 이미지를 강조할 때도, 아저씨와 신사를 나누는 경계선에도 패딩이 존재한다. 캐주얼의 대명사, 패딩이 만들어낸 감각적인 겨울 비즈니스 룩.
- 스타일리스트 김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