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은아 MC는 변호사들 간의 치열한 공방을 정리하고 이들의 논리를 시청자들에게 쉽고 자세하게 전달한다.2. 같은 사건이라고 할지라도 법률적으로 사건을 해석하는 방법은 변호사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변호사 11명의 각기 다른 시선을 살펴보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묘미다.
1. 정은아 MC는 변호사들 간의 치열한 공방을 정리하고 이들의 논리를 시청자들에게 쉽고 자세하게 전달한다.
2. 같은 사건이라고 할지라도 법률적으로 사건을 해석하는 방법은 변호사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변호사 11명의 각기 다른 시선을 살펴보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묘미다.

‘지난 7월1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 TV조선의 새로운 프로그램 ‘TV로펌 법대법’은 각 분야의 전문변호사 11명이 한자리에 모여 이혼, 상속, 사기, 교통사고, 층간소음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사건사고에 대해 전반적인 법률지식을 알려주는 생활밀착형 법률 상담 프로그램이다. 매회 정해진 특정한 주제와 관련된 사례가 소개되고, 배심원단이 사연만 들은 후 사전 판정한다. 이어 11명의 변호사들이 각자의 의견을 결정하고, 각기 다른 의견의 변호사 2명이 치열한 공방을 벌인 후 배심원단이 최종 판정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TV로펌 법대법의 MC를 맡은 정은아는 “법은 일반인들과 거리가 먼 큰 사건들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 주변의 모든 일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TV로펌 법대법은 어려워 보이는 법을 다루지만, 결코 무겁지 않은 ‘법으로 보는 세상의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특히 TV로펌 법대법에서는 시청자들의 법률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변호사들이 경험했던 다채로운 사건기록부가 공개된다. 시청자들은 다양한 법정 안과 밖의 이야기를 통해 제시되는 대처법을 들으면서 쉽게 법률적 지식을 쌓을 수 있다. 또한 조형기, 전수경 등 연예인 패널들이 현장에서 억울한 일을 대신 고소하고, 여러 가지 궁금한 점을 바로바로 질문해 법적 해결책을 얻음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

어려운 법률 지식에 관해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는 TV로펌 법대법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