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3가 프로젝트’ 첫번째 사업인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 ‘을지로사이’ 개관식이 2019년 3월 4일 열렸다. 사진 신한카드
‘을지로3가 프로젝트’ 첫번째 사업인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 ‘을지로사이’ 개관식이 2019년 3월 4일 열렸다. 사진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
임영진 사장

신한카드는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응원’이라는 슬로건과 15년째 이어 온 사회공헌 브랜드 ‘아름人’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한카드 ‘아름인(ARUMIN)’은 한아름 가득 사랑을 담은 ‘아름’과 사람 ‘인’의 조합이다. 신한카드는 ‘아름인 도서관’, ‘아름인 고객자원봉사단’, ‘아름인 금융교육’, ‘아름인 북멘토’, ‘아름인 임직원 봉사단’ 등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기업 단독으로 사회공헌을 실시하는 ‘일방적인 사회공헌’이 아닌, 고객을 비롯한 사회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사회공헌’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0년부터 시작한 ‘아름인 도서관’은 지역아동센터 소외계층 아동에게 친환경 독서환경과 아동·청소년 권장도서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87개(해외 포함)의 ‘아름인 도서관’을 설립해 꾸준하게 지원했다.

신한카드는 또 2018년부터 도시재생과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을 위해 서울시, 서울교통공사와 MOU를 체결하고 신한카드 사옥이 위치한 을지로3가 지역에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는 ‘을지로3가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사업은 ‘을지로 사이’라는 명칭으로 지역주민·소상공인 편의공간 마련, 청소년 독서환경 개선 등을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