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협업 사회공헌사업인 ‘나를 있게 하는 우리(나우)’의 룰루랄라합창단. 사진 한국에자이
지역사회협업 사회공헌사업인 ‘나를 있게 하는 우리(나우)’의 룰루랄라합창단. 사진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이사
고홍병 대표이사

한국에자이는 ‘환자가치창출 혁신 활동’을 통해 모든 직원이 근무시간의 1%를 환자와 보내며 그들의 니즈를 발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의 개발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에자이는 또 2015년 3월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협업 사회공헌사업인 ‘나를 있게 하는 우리(나우)’를 지속해오고 있다. 나우는 질병이나 장애가 있어도 나이가 들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음악, 미술, 동물매개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

나우의 주요사업으로는 암 인식개선 캠페인 ‘암파인땡큐’와 암경험자로 구성된 ‘룰루랄라 합창단’, 어르신들을 위한 치유적 미술활동 ‘구름도장’과 훌라댄스 프로그램 ‘알로하하하’ 등이 있다. 또한 찾아가는 나우로 현장으로 찾아가 우리 지역 사회 곳곳에서 치유와 희망을 나누고 있다.

한국에자이는 단독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수준을 넘어서 민관산연학이 연계해 문제해결과 사회적 가치창출을 도모하는 리빙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1월에는 한국리빙랩네트워크와 협력해 ‘커뮤니티 케어와 리빙랩의 즐거운 만남’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기도 했다. 한국에자이의 고홍병 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의약품과 솔루션 제공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앞으로도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