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투모로드스쿨 온라인 수업 모습. 사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투모로드스쿨 온라인 수업 모습. 사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René Koneberg)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 사장. 사진 아우디폭스바겐
르네 코네베아그 (René Koneberg)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 사장. 사진 아우디폭스바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투모로드(TOMOROAD)’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이동수단)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나갈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교육, 환경,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 투모로드는 ‘내일, 미래(tomorrow)’와 ‘길 (road)’의 합성어로 미래 지향적인 동행을 의미한다.

투모로드는 학생들이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자동차를 활용해 미래 사회의 기술을 학습·구현해보는 문제해결형융합교육 프로그램이다. 투모로드는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 중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 사업(투모로드스쿨) △학생들을 미세먼지와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학로를 조성하는 환경 사업(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다양한 체험 활동 및 전시공간을 제공하는 문화 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미래형 인재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인 비판적 사고력, 의사소통 능력, 협업 능력, 창의력과 소프트웨어 역량 함양을 목표로 한다. 2500명이 넘는 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1학기 투모로드스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기존 오프라인 방식에서 탈피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14개교 432명이 참여했다. 8월 31일 첫 수업을 한 2학기 투모로드스쿨은 온·오프라인 통합형 또는 온라인 방식으로 전국 35개교 1585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