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강태선재단, 쿠부치사막 생태원 조성 활동. 사진 블랙야크
블랙야크강태선재단, 쿠부치사막 생태원 조성 활동. 사진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강태선 회장

블랙야크는 각 영역의 경계를 허무는 양방향성에 집중하며 제품과 사람,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브랜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본질’을 기반으로 사람들을 모이게 하는 ‘매치 메이커스(Match Makers)’ 전략 일환으로 블랙야크의 차별화된 행보는 지속 가능한 경영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블랙야크는 산에 버려진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된 ‘클린 마운틴 365’ 프로젝트는 블랙야크의 대표적 환경보호운동으로 약 11만 여명에 육박하는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 BAC) 멤버들과 함께 대규모로 진행하고 있다.

또 ‘블랙야크 황사쉴드 쿠부치 사막 생태원 조성 프로젝트’는 국내외 이슈가 되고 있는 사막화와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내고자 기획됐다. 2016년부터 3년간 총 2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8000m2 면적의 희망의 숲을 조성했다.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인간과 환경, 다음 세대를 위한 다양한 경제적, 사회적 문제를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고민하며 공유가치를 실천해 나가야 하는 집단지성의 시대”라며 “이러한 집단지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사람과 제품, 공간을 연결해주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블랙야크를 진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