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밥벌이를 위해 일하고 밤에는 좋아하는 강아지를 탐구하는 개불출 직장인의 일상.
Work
회사에서 모니터를 들여다볼 때는 절대로 절대로 웃지 않는다. 미간에 주름 좀 잡고 모니터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 같은 자세를 유지하며 키보드를 힘차게 두드려 보자. 친구에게 메신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를 쓰고 있어도 웬만하면 들키지 않는다.
Home
매주 주말은 더디게 더디게 다가와선 순식간에 사라진다. 그리고 그 짧은 주말 중 일요일의 3분의 1 정도가 월요병 때문에 날아가고 만다. 누군가 그랬다. 월요병 싫으면 일요일 아침부터 그냥 일을 하라고. 진심이세요?
▒ yoong
‘하고 싶은 일만 해도 먹고 사는’ 미래를 위해 꾸역꾸역 시키는 일을 하면서 하고 싶은 일까지 틈틈이 하느라 바쁜 일개미.
‘하고 싶은 일만 해도 먹고 사는’ 미래를 위해 꾸역꾸역 시키는 일을 하면서 하고 싶은 일까지 틈틈이 하느라 바쁜 일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