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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70%가 외국인… 일본인은 손정의 포함 3명뿐 <br>마윈, 야나이 다다시 등 세계적 경영인이 투자 심사
  > 2017년11월 224호 > 커버스토리
다국적 이사진
이사 70%가 외국인… 일본인은 손정의 포함 3명뿐
마윈, 야나이 다다시 등 세계적 경영인이 투자 심사
기사입력 2017.11.06 10:11


사이먼 시거스 ARM홀딩스 CEO가 지난 7월 도쿄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월드 2017 콘퍼런스’에서 강연하고 있다. 그는 소프트뱅크 이사다. <사진 : 블룸버그>

소프트뱅크는 전 세계의 유망 기업을 인수하고 투자하면서 글로벌 기업이 됐다. 그래서 이사진도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많다. 사내이사·사외이사 10명 중 일본인은 손정의 사장을 포함해 3명뿐이다. 나머지 7명은 화려한 이력을 가진 인물로 채워져 있다.

소프트뱅크의 외국인 사내이사는 로널드 피셔, 마르셀로 클라우르, 라지브 미스라, 사이먼 시거스, 마윈(馬雲) 등 5명이고, 외국인 사외이사는 마크 슈와르츠, 야시르 알 루마얀 등 2명이다.

로널드 피셔는 피닉스 테크놀로지스 CEO 등을 지내고 1995년 소프트뱅크 홀딩스에 사장으로 입사했다. 이 회사는 손정의가 1994년 인터넷 관련 기업 정보 수집이나 전략적 투자를 목적으로 세웠다. 현재까지 사장을 맡고 있다. 또 소프트뱅크가 인수한 미국 최대 휴대전화 유통 업체 브라이트스타의 회장직도 겸임하고 있다.

마르셀로 클라우르는 1997년 브라이트스타를 설립했다. 2013년 소프트뱅크가 브라이트스타를 인수하며 합류했다. 2014년 8월엔 역시 소프트뱅크가 인수한 미국 통신사 스프린트의 사장 겸 CEO를 맡고 있다.

라지브 미스라는 메릴린치, 도이체방크, UBS 등 세계적 투자은행(IB)을 거친 인물이다. 인도에서 태어나 명문 ‘인도공과대학(IIT)’을 졸업하고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2014년 미국 투자펀드회사 ‘포트리스 인베스트먼트 그룹’ 상무를 거쳐 같은 해 11월부터 소프트뱅크의 재무를 책임지고 있다. 올해 5월부터는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의 투자 결정에 조언을 담당할 ‘소프트뱅크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스’의 CEO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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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손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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