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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업이익 3300억원, 최근 4년간 117% 증가 PC용 게임 모바일 전환 성공, VR 접목한 신제품도 출시
  > 2017년03월 192호 > 케이스스터디
[Case study] 엔씨소프트 성장 비결
지난해 영업이익 3300억원, 최근 4년간 117% 증가 PC용 게임 모바일 전환 성공, VR 접목한 신제품도 출시
기사입력 2017.03.20 10:25


엔씨소프트는 1998년 다중 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를 출시했다. 이후 2013년 ‘리니지 2’를 선보였고, 현재는 세 번째 시리즈인 ‘리니지 이터널’을 개발하고 있다. <사진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의 지난해 매출은 9836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8% 증가한 3288억원을 기록했다. 2012년 매출 7535억원, 영업이익 1513억원과 비교하면 각각 30.5%, 117.3% 증가했다. 흥미로운 것은 엔씨소프트의 높은 영업이익률이다. 엔씨소프트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20~30%대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엔씨소프트가 실적 성장세를 보이며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성장비결 1 | 지속적 게임 개발·업데이트

엔씨소프트의 성장을 주도한 게임은 ‘리니지’다. 엔씨소프트는 1998년 다중 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를 출시해 대박을 터뜨렸다. 리니지는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인터넷에 동시 접속한 이용자들이 군주, 기사, 요정, 마법사 등의 역할을 맡아 가상공간에서 다른 이용자와 대화를 나누고 치열한 싸움을 벌이는 판타지 온라인 게임이다.

엔씨소프트는 금세 흥미를 잃는 온라인 게임 이용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리니지를 업데이트했다.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콘텐츠·시스템 등 굵직한 업데이트 횟수만 93번에 달한다. 게임 개발팀과 별도로 운영·업데이트 팀도 꾸렸다.

엔씨소프트는 새로운 게임도 꾸준히 개발해나갔다. 특히 기존 리니지 마니아층을 유지하기 위해 비슷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하고 출시하는 데 집중했다. 2003년 출시한 ‘리니지2’와 현재 개발 중인 리니지 세 번째 시리즈 ‘리니지 이터널’ ‘길드워(2005년)’ ‘아이온(2008년)’ ‘블레이드&소울(2012년)’ 모두 다중 접속 역할수행게임이다. 엔씨소프트의 게임 출시와 유지(업데이트) 전략은 성공적이었고, 실적도 고속 성장할 수 있었다. 특히 게임 산업의 경우, 출시한 게임이 시장에서 성공하면 추가 비용이 그리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 엔씨소프트의 영업이익률이 높은 이유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영업이익률 33.4%를 달성했고, 2015년 2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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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박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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