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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매장 250개 오픈… 33분기 연속 성장세 기업 가치, 美 최대 백화점 메이시스의 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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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study] 미국 유통회사 ‘TJ맥스’
올해 매장 250개 오픈… 33분기 연속 성장세 기업 가치, 美 최대 백화점 메이시스의 7배
기사입력 2017.08.07 11:25


TJX는 올해 250개 매장을 새롭게 오픈하는 등 전 세계에 5600개까지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사진 : 블룸버그>

전자상거래 시장의 부상으로 미국 유통업체는 존폐 기로에 놓였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은 올해 4000여 개의 유통 매장이 사라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JC페니·메이시스·시어스·케이마트 등이 미국 전역에서 매장을 줄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형 쇼핑몰 내에 수천 개의 체인점을 냈던 크록스·BCBG·아베크롬비·게스 등도 속속 점포를 없애고 있다.

전통적인 유통업체가 오프라인 매장 수를 줄이고 온라인 판매로 방향을 전환하는 이 시점에 오히려 점포를 늘리는 유통 브랜드가 있다. 할인점 ‘TJ맥스(T.J.Maxx)’를 보유한 TJX다.


“매장서 구매하는 소비자 여전히 많아”

TJX는 현재 미국과 캐나다·영국·호주 등에 380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올해 250개 매장을 새롭게 오픈하는 등 전 세계에 5600개까지 매장을 늘리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33분기 연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업 가치는 미국 최대 백화점인 메이시스(Macy’s)의 7배에 달한다. TJ맥스의 제곱피트(1ft = 0.093㎡)당 평균 매출이 332달러인데 메이시스는 평균 188달러다.

TJX는 온라인 쇼핑 산업이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소비자는 매장에서 직접 물건을 보고, 사고 싶어 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값싸고, 질 좋은 제품을 소비자에게 빠르게 공급한다는 전통적인 판매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TJX의 최우선 과제는 재고를 빠르게 소진하고 트렌드에 맞는 새 제품을 신속하게 전시하는 것이다. <사진 : 블룸버그>

성공비결 1 |
빠른 재고 회전

TJX는 한정된 수량의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면서 재고 회전율을 최대한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예를 들어 처음 진열한 제품에 10~20% 할인을 적용해 팔리지 않으면 반값 할인율이 적용된 빨간색 가격표를 붙여 팔고 그래도 안 팔리면 할인율을 더 높인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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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배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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