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호별 보기
2024년
2023년
2022년
2021년
2020년
2019년
2018년
2017년
2016년
2015년
2014년
2013년
2012년
2011년
2010년
2009년
2008년
2007년
2006년
2005년
2004년
2020.02.03
통권 333호
당신의 엔딩 크레딧 당하는 죽음에서 맞이하는 죽음으로
멤버십 가입
잡지 구매
당신의 엔딩 크레딧
Part 1. 당신의 ‘엔딩 크레딧’은· 존엄사법 2주년을 맞이하며 Part 2. 엔딩 크레딧을 쓰는 사람들· [Interview] 정현채 전 서울대 의대 소화기내과 교수· [르포] 효원힐링센터 힐다잉 체험· [Interview] 정용문 효원힐링센터장 겸 장례닷컴 대표· [Interview] 김익한..
333호_2020년 01월 31일
존엄사법 2주년을 맞이하며
“미완의 엔딩에 마침표를…죽음 외면하지 말고 맞이해야”
어두운 극장에 스크린이 켜진다. 영화가 상영된다. 영화의 주인공 겸 감독은 ‘당신’이다. 러닝타임은 평균 75년이지만, 영화에 따라 24년 만에 끝날 수도 있고, 99년 동안 이어질 수도 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스크린이 ‘팟’ 하고 꺼진다. 갑작스러운..
333호_2020년 01월 31일
최상현 기자
[Interview] 정현채 전 서울대 의대 소화기내과 교수
“나의 장례식엔 음악 200곡과 와인이 준비돼 있습니다”
“대부분의 한국 사람이 죽음에 대해 방심하다가, 막상 죽음이 다가오면 당황하곤 합니다. 죽음 준비는 그래서 일찍 시작할수록 좋습니다.” 정현채 전 서울대 의대 소화기내과 교수는 13년 경력의 죽음학 교수다. 2007년부터 서울시 자유시민대학에서 ‘죽음학..
333호_2020년 01월 31일
김소희 기자
[르포] 효원힐링센터 힐다잉 체험
오동나무 관 속에서 마주한 ‘삶의 엔딩’…“두 번째 삶을 부여받은 기분”
“자, 웃으세요. 세상에 남기는 마지막 얼굴입니다.” 1월 21일 서울 영등포동에 있는 효원힐링센터. 30여 명의 남녀가 차례대로 영정 사진을 촬영했다. 활짝 웃어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입꼬리를 어색하게 올려 웃는 것도 우는 것도 아닌 표정을 하는 사람도..
333호_2020년 01월 31일
최상현 기자
[Interview] 정용문 효원힐링센터장 겸 장례닷컴 대표
“화장이 98%, 장례 절차 간소화하고 의미 깊어질 것”
“사실 아직까지 장례식은 고인(古人)을 위한 의식이라기보다 상주를 위한 이벤트에 가깝다. 그렇지만 점차 죽음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면서, 고인이 생전에 자신의 장례식을 계획하는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본다.” 1월 21일 ‘이코노미조선’과 만난 정용문..
333호_2020년 01월 31일
최상현 기자
[Interview] 김익한 예효경 대표
“주변 사람도 정성 들여 고인의 존엄성 지켜야”
“내가 여기(안동에) 괜히 온 게 아니야. 안동포를 파는 곳이 있거든” 지난해 9월 29일 KBS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영분에서 안동을 찾은 요리 연구가 심영순(80)씨가 갑작스레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차를 멈춰 세우며 이렇게 말한다. 그가..
333호_2020년 01월 31일
김소희 기자
엔딩 크레딧 작성 방법
“죽음을 준비하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다”
1500년대 프랑스 철학자 몽테뉴의 ‘수상록’에 ‘철학은 죽음을 배우는 일이다’라는 챕터가 있다. 그는 이 챕터에 “언제나 제자리에 단단히 서서 이 강적(죽음)에 대항해 싸워야 한다. 그 시작으로 죽음이 우리에 대해 가진 가장 큰 강점을 제거하기 위해..
333호_2020년 01월 31일
김소희 기자
Infographic
엔딩 크레딧 직접 작성하기
333호_2020년 02월 01일
초고령 사회 일본의 슈카쓰(終活)
日 ‘엔딩 산업’ 54조원 육박…죽음 박람회 늘 만원
“나는 아무것도 남기지 않은 채로 죽고 싶다. (중략) 막상 시작해보니 할 일이 한둘이 아니었다. 먼저 모아뒀던 물건을 정리하는 일부터 시작했다. 각본을 쓸 때 자료로 쓰려고 신문 기사 스크랩을 많이 해뒀는데 모두 폐기했다. (중략) 하루도 빼놓지 않고 썼던..
333호_2020년 02월 01일
전준범 기자
국내 상조 산업은
‘미환불·바가지’ 등 돌린 소비자…“상조 서비스 변해야”
국내 상조 업계에 지난해 피바람이 불었다. 고령화로 국내 상조 업계는 매해 성장하고 있었지만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초 자본금 요건 증액을 골자로 하는 개정 할부 거래법을 시행하면서 영세 상조 회사가 직격탄을 맞았다. 재무구조가 부실한 업체가 대거..
333호_2020년 02월 01일
김소희 기자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