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타벅스코리아
사진 스타벅스코리아
안용직 스타벅스코리아 파트너행복추진팀 팀장 한양대 영어영문학과, 전 월마트코리아 인사팀 근무,전 이마트 인사관리팀·노사협력팀 근무 사진 스타벅스코리아
안용직 스타벅스코리아 파트너행복추진팀 팀장 한양대 영어영문학과, 전 월마트코리아 인사팀 근무,전 이마트 인사관리팀·노사협력팀 근무 사진 스타벅스코리아

“직원들이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행복한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2011년 ‘파트너행복추진팀’을 설립했다. 파트너들의 회사 생활 중 겪는 고충을 해결해 그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조직이다. 파트너는 고용 형태 구분 없이 스타벅스에서 근무하는 약 2만 명에 달하는 모든 직원을 뜻한다. 구성원이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행복하지 않으면 절대적으로 고객에게 친절할 수 없다는 인식에서 출발한 조직이다. 친절한 서비스는 스타벅스가 국내 1등 커피 브랜드가 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다. 스타벅스코리아는 2014년에는 감정노동을 하는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 ‘PAP(Partner Assistance Program)’를 도입했다. 당시 미국을 포함, 스타벅스 매장이 있는 전 세계 60여개 국가 중에서 처음 시행한 것이다. PAP는 회사에서 일하며 받는 스트레스는 물론 가족 문제, 금전적 문제 등 회사 밖에서 겪는 어려움을 상담하고 해결을 지원한다.

안용직 스타벅스코리아 파트너행복추진팀 팀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파트너의 심리가 불안하다면 회사가 좋은 성과를 낼 수 없다”며 “조직 내 갈등, 파트너가 겪는 스트..

이코노미조선 멤버십 기사입니다
커버스토리를 제외한 모든 이코노미조선 기사는
발행일자 기준 차주 월요일 낮 12시에
무료로 공개됩니다.
멤버십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