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플러스,M마크로빌, 공동 온라인 설문조사



브랜드 이미지는 ‘롯데’… 제품 만족은 ‘신세계’내부시설·서비스 수준 큰 차이 없어



일반인들은 대체로 신세계보다 롯데를 더 친숙하게 여기고 있으며, 이 같은 경향은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더 크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코노미플러스가 온라인 리서치 업체 마크로밀코리아(www.macromill.co.kr)에 의뢰해 지난 1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 사는 20~5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59.0%가 ‘롯데가 더 친숙하게 느껴진다’고 대답해 30.4%를 기록한 신세계를 앞섰다. 연령별로는 롯데의 경우 20대의 선호도(62.1%)가 전 연령대 중 가장 높게 나왔고 신세계는 50대(33.7%)의 지지도가 높았다. 이는 롯데의 경우 영플라자 등 20대 젊은이들을 적극 공략한 반면, 신세계는 명품숍 등 40~50대를 겨냥한 마케팅 활동에 주력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롯데는 지역기반이 탄탄한 부산(74.2%), 신세계는 안정적인 수익을 기록 중인 광주신세계의 영향으로 광주(52.%)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센텀시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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