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선 여행공방 대표 배재대 관광경영학, 전 코레일관광개발 관광사업부 주임, 2020년 관광산업 발전 기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어드바이크’ 인스타그램 계정(왼쪽사진). 사진 인스타그램
강호선 여행공방 대표 배재대 관광경영학, 전 코레일관광개발 관광사업부 주임, 2020년 관광산업 발전 기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어드바이크’ 인스타그램 계정(왼쪽사진). 사진 인스타그램

2013년 12월 설립된 여행공방은 한국철도공사 계열사에서 일한 철도 전문가와 여행경력 10년 이상 베테랑 직원이 모인 국내 단체여행 전문 여행사다.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기차 여행, 시티투어, 농어촌 연계 여행 상품을 비롯해 자전거 단체 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여행공방은 현재 자전거 여행 종합 플랫폼 ‘어드바이크’를 개발 중이다. ‘ADVISE’와 ‘BIKE’를 합친 말로, ‘자전거 여행을 도와준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코노미조선’이 4월 12일 서울 용산구에서 만난 강호선 여행공방 대표는 “자전거로 이동하는 모든 순간을 여행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자전거 단체 여행 상품을 선보인 계기는.“여행공방은 철도 여행을 기반으로 설립된 여행사다. 2016년 ‘에코레일’이라는 자전거 열차를 운영하게 되면서 기차와 자전거 여행이 결합한 자전거 전용 관광열차 상품을 처음 선보이게 됐다. 이후 자체 자전거 코스를 개발해 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상품도 출시해 판매 중이다.”

코로나19 전후 자전거 여행 상품 수요를 비교하면.“코로나19 전 자전거 여행 상품 수요는 매년 20~30%씩 꾸준히 증가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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