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영은 원티드랩 채용사업 총괄이사전 잡코리아 채용컨설팅, 전 헤드헌팅컨설턴트, 전 인크루트 채용컨설팅 사진 원티드랩
엄영은 원티드랩 채용사업 총괄이사전 잡코리아 채용컨설팅, 전 헤드헌팅컨설턴트, 전 인크루트 채용컨설팅 사진 원티드랩

“대퇴직(Great Resignation)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Digital Transformation) 가속화는 HR(인력 관리)테크 기업에 기회다.” 엄영은 원티드랩 채용사업 총괄이사는 최근 ‘이코노미조선’과 인터뷰에서 HR테크 업계 현황을 이렇게 분석했다. 2015년 4월 설립한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은 인공지능(AI) 매칭 채용 플랫폼 ‘원티드(Wanted)’를 운영한다.

원티드랩은 지난해 8월 코스닥 시장 상장에 성공했다. 상장 후 지난해 연간 매출 317억원, 영업이익 61억원으로 창사 이래 첫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12월 누적 기준 원티드를 통한 채용 지원 수는 100만 건, 합격 수는 1만1339건을 기록했다. 현재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5개국에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개인 이용자 수는 250만 명, 기업 고객 수는 1만6000개에 달한다. ‘이코노미조선’은 급성장하는 HR테크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이고 있는 원티드랩의 비결을 들어봤다.

원티드 서비스 이미지. 사진 원티드랩
원티드 서비스 이미지. 사진 원티드랩

세계적으로 ‘대퇴직 시대’라는 말이 나온다. HR테크 시장에 미친 영향은.“최근 인원 감축, 대규모 퇴직 소식이 글로벌 빅테크를 중심으로 대기업뿐만 아니라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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