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타제트 전세기 탑승객의 반려묘 ‘미니’. 사진 비스타제트
비스타제트 전세기 탑승객의 반려묘 ‘미니’. 사진 비스타제트
마태오 아티 비스타제트마케팅·혁신 담당 부사장 볼로냐대 커뮤니케이션과 학과석사, 인시아드 EMBA, 전 폴스미스 마케팅 매니저, 전 보테가베네타 글로벌 비즈니스개발 매니저,현 모나코 국제대 럭셔리비즈니스 학과 교수 사진 비스타제트
마태오 아티 비스타제트마케팅·혁신 담당 부사장 볼로냐대 커뮤니케이션과 학과석사, 인시아드 EMBA, 전 폴스미스 마케팅 매니저, 전 보테가베네타 글로벌 비즈니스개발 매니저,현 모나코 국제대 럭셔리비즈니스 학과 교수
사진 비스타제트

글로벌 비즈니스 제트기(전세기) 항공사 ‘비스타제트(VistaJet)’는 2019년 반려동물을 동반한 탑승객을 위한 ‘비스타펫(VistaPet)’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개와 고양이를 위한 비행 공포 극복 프로그램, 전용 식사 메뉴, 수면 매트, 도착지 정보 제공, 반려동물 응급처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태오 아티(Matteo Atti) 비스타제트 마케팅·혁신 담당 부사장은 최근 ‘이코노미조선’과 서면 인터뷰에서 “매년 약 3000여 명의 승객이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한다”며 “그들에게 반려동물은 가족이며, 비행 중 그에 걸맞은 서비스를 받길 원한다”고 말했다.

비스타펫 프로그램 도입 계기는. “비스타펫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전, 반려동물 동반 승객 중 75%가 민간 항공사의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 수준에 불만을 표했다. 그럼에도 그 수요는 증가하는 추세였다. 비스타펫 도입 전 2년간(2017~2018년) 비스타제트에 탑승한 반려동물은 무려 104% 증가했다. 비스타제트 회원 네 명 중 한 명이 반려동물을 동반한 셈이다. 반려인에게 반려동물은 가족이다. 그들은 반려동물이 사람과 동등한 서비스를 받길 원한다. 비행 중에도 반려동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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