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봉드론 교통관리체계(UTM) 연구단장, 국토교통부 드론 법·정도·정책연구, 드론안전 및 활성화를 위한 국가사업, 인프라구축 총괄, 국무조정실 신산업규제혁신위원회 위원, 기획재정부 혁신성장추진기획단 자문위원 / 사진 임수정 기자
강창봉
드론 교통관리체계(UTM) 연구단장, 국토교통부 드론 법·정도·정책연구, 드론안전 및 활성화를 위한 국가사업, 인프라구축 총괄, 국무조정실 신산업규제혁신위원회 위원, 기획재정부 혁신성장추진기획단 자문위원 / 사진 임수정 기자

“자금력과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핵심 기술력을 확보하고 해외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 한국의 성공한 드론 기업 ‘니어스랩’과 ‘유비파이’가 보여주듯 상업용 드론 시장에서 성공하면 수출로 이어질 수 있다.”

항공안전기술원의 강창봉 드론안전본부장은 6월 16일 인천시 청라국제도시에 있는 로봇타워에서 ‘이코노미조선’과 인터뷰에서 세계 드론 시장에서 시작은 늦었지만 한국 기업이 경쟁력은 갖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정부 정책도 드론 산업의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올해 5월부터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 조성에 관한 법률(드론법)’이 시행되면서 드론 산업 전반에 걸친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강 본부장은 한국 드론 정책의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 산하 항공안전기술원에서 드론 부문 총책임자이자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부처 위원회 위원과 국무조정실 신산업규제혁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드론 정책 자문을 하고 있다. 한국에서 드론 관련 일을 한다면 강 본부장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강 본부장은 정부가 드론 육성 정책을 시작한 2015년부터 국토부 드론 법·정도·정책연구, 드론안전 및 활성화를 위한 국가사업, 인프라구축 총괄을 맡고 있다. 한..

이코노미조선 멤버십 기사입니다
커버스토리를 제외한 모든 이코노미조선 기사는
발행일자 기준 차주 월요일 낮 12시에
무료로 공개됩니다.
멤버십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