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 오전 8시 서울 삼성동 하나금융그룹 클럽원WM센터. 고액자산가들의 돈 관리를 자문해주는 프라이빗 뱅커(PB) 16명이 아침부터 한자리에 모였다. 바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전략 세미나를 듣기 위한 것. 4월 1일 오전 8시 서울 광화문 서울파이낸스센터(SFC) 신한금융투자 신한 PWM센터에도 같은 이유로 8명의 PB가 자리했다.

세미나가 끝나자 “ESG 평가 기준이 어떻게 되느냐” “다른 주식형 펀드에 편입된 종목과 ESG 펀드가 어떤 차이가 있느냐”는 질문이 이어졌다. 이광렬 신한 PWM 서울FC 센터장은 “아직 고액자산가들이 ESG 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은 아니지만, 전 세계적인 트렌드임은 분명해 동향을 듣고자 했다”고 전했다. 송종호 NH아문디자산운용 주식리서치본부장은 3월 한 달에만 주요 증권사와 PB센터 10곳 이상에서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증권사도, 은행 PB들도 ESG 열공 중이다. VVIP 고액자산가들의 돈을 관리해주는 PB들의 ESG 열공은 자금 흐름의 큰 줄기 변화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환경(environment)과 사회적 책임 경영(social), 투명 경영 등을 위한 지배구조 개선(governance)의 앞글자를 딴 ‘ESG’는 영업이익, 매출액처럼 숫자가 명확한 재무지표가 아니다. ‘비재무적’ 성과를 측정한다. 전문가들은 ‘착한 기업’에 투자하는 게 올바른 ESG 투자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라고 경고한다. ESG 투자에 성공하려면 기업의 핵심 사업과 ESG의 연계성과 이에 따른 수익성을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다. 이미지 개선 홍보가 목적이 아닌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ESG를 환경·사회·지배구조라는 3가지 개념에만 좁혀서 볼 게 아니라 기업이 장수할 수 있도록 하는 현대 경영의 새 패러다임으로 봐야 한다는 얘기다.

ESG 투자 열풍에는 ‘월가의 제왕’으로 불리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 영향이 크다. 핑크 CEO는 2021년 1월 기업 CEO들에게 보낸 연례 서한에서 사업구조를 탄소 중립(탄소 배출 제로)과 양립할 수 있는 계획을 공개하라고 주문했다. ESG를 모든 투자전략에 반영하기로 한 블랙록은 지난해 말까지 액티브 운용 상품 포트폴리오 구축에 ESG 리스크(위험) 요인을 반영하는 작업을 마쳤다. 화석연료 매출이 25% 넘는 기업의 채권과 주식도 처분했다.

스위스 UBS도 투자자들에게 ESG를 고려한 지속 가능한 투자를 최우선 가치로 삼으라고 권고한 상황이다. UBS는 “ESG는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메가트렌드”라며 “지구에만 좋은 게 아니라 투자자 이익을 위해 좋다”고 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도 ESG의 메가트렌드를 촉진시켰다.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WEF) 회장은 저서 ‘위대한 리셋’에서 “코로나19 사태는 기업 임원들이 ESG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기업의 실질적인 가치가 파괴되고 심지어 생존 가능성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고 믿게 만들었다”고 했다.


“2030년 세계 투자자산 95%가 ESG 고려”

기업들로선 ESG 경영을 제대로 못 할 경우 자금을 회수당하는 곤경에 처할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다. 지난해 2월 네덜란드 최대 공적연기금운용공사(APG)는 한국전력 투자금 6000만유로(약 800억원)를 회수했다. 탄소 배출을 야기하는 석탄 사업을 한다는 이유에서다. 1조1000억달러(약 1260조원) 규모의 노르웨이 국부펀드(GPFG)를 운용하는 니콜라이 탕엔 노르웨이 중앙은행 투자관리청(NBIM) 청장은 지난해 10월 ESG 성적이 나쁜 기업을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혔다. GPFG는 세계 최대 국부펀드다.

유럽 최대의 행동주의 펀드인 스웨덴의 세비앙 캐피털은 “ESG를 지키지 않는 기업에 페널티를 주겠다”라며 “ESG 목표를 제대로 세우지 않는 기업에는 이사회 임원 선임 안에 반대표를 던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ESG는 이미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자금의 큰 줄기가 되고 있다. 펀드평가사 모닝스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글로벌 ESG 펀드 자산 규모는 1조6502억달러(약 1800조원)에 달했다. 전년(9600억달러) 대비 72% 증가했다.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감염병 대유행) 이후 주식형 펀드로 유입되는 돈은 줄었는데, ESG 펀드 유입액은 되레 늘었다. 지난해 4분기 ESG 펀드에 유입된 자금(1523억달러)과 출시된 펀드 수(196개) 모두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유럽은 글로벌 ESG 펀드 자산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 유럽의 환경과 ‘이해관계 자본주의’ 중시 관행이 ESG 투자 정착에 도움을 줬다는 분석이다.

ESG를 투자 지표로 활용하는 연기금까지 포함한 ESG 투자자산은 ESG 펀드 자산의 40배 수준에 이른다. 글로벌지속가능투자연합(GSIA)과 오피머스에 따르면 전 세계 ESG 투자 자산은 지난해 상반기 기준 40조5000억달러(약 4경6100조원)로 추산된다. 2012년 13조2000억달러(약 1경5048조원)에서 2018년 30조6800억달러(약 3경4900조원)로 급증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2030년이면 전 세계 ESG 투자자산이 130조달러(약14경8200조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도이치뱅크는 전망했다. 이때쯤이면 전 세계 투자 자산 중 95%가 ESG의 각 요소를 고려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ESG가 글로벌 자금의 선택지가 아닌 필수 관문이 되는 것이다.


‘착한 펀드 수익률 안 좋다’ 편견 깬 ESG

ESG가 자금의 큰 줄기가 되고 있는 배경에는 높은 수익률이 있다. ‘착한 펀드는 투자수익률이 높지 않다’는 편견을 바꾸고 있는 것이다. MSCI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MSCI 전 세계 지수(MSCI ACWI 지수)와 이 지수에 ESG 전략을 더한 MSCI ACWI ESG 리더스 지수 수익률을 비교했더니 후자가 연평균 0.5%포인트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다른 종목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낸 ESG 펀드도 적지 않다. 네덜란드 자산운용사 NNIP가 글로벌 지속 가능 주식 전략으로 운용하는 펀드 자산의 1년(올해 2월 기준) 수익률은 28.3%로, 같은 기간 MSCI 월드(17%)보다 11%포인트가량 높았다. 유럽 지역을 대상으로 한 ESG 펀드의 수익률(20.2%)도 MSCI 유럽(8.87%)을 11%포인트 웃돌았다.

ESG가 기업 리스크를 줄여 지속성에 도움을 준다는 분석도 나온다. MSCI 측은 “ESG 등급이 높은 기업일수록 ESG 위험 요인을 더 잘 관리해 장기적으로 재무성과가 좋을 확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가 2005~2015년에 파산한 S&P 500 기업을 살펴본 결과, 17곳 가운데 15곳은 파산 직전 5년간 ESG 지표가 저조했다. ESG가 착한 기업의 순위가 아닌 기업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보여주는 잣대가 되고 있다는 진단도 그래서 나온다.

금융 상품의 생존력도 ESG 상품이 좋았다. 모닝스타가 ESG 펀드 745개를 포함한 유럽 펀드 4900개를 분석한 결과 10년 전에 있었던 ESG 펀드 중 72%가 생존한 반면, 전통적인 펀드는 45.9%만이 살아남았다.

물론 미국과 유럽 정부의 공격적인 ESG 규제 도입도 이 같은 글로벌 자금흐름의 변화를 이끈다.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탈퇴한 파리 기후 변화 협정에 재가입한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친환경 정책 기조가 대표적이다. 바이든 정부의 초대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인 게리 겐슬러는 인준 청문회에서 “기후 변화 등 상장 기업의 공시 강화가 필요한지 들여다볼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은 3월 10일부터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금융공시제도(SFDR)를 시행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의 금융기관은 사전계약 문서를 통해 금융 상품이 지속 가능성 리스크를 고려하는지 공시해야 한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기술적 세부규칙(RTS)을 적용할 방침이다.


韓 은행·연기금·운용사도 ESG 투자 잰걸음

국내 금융시장에서도 ESG가 주요 잣대로 떠오르고 있다. 2018년 원화 채권시장에서 ESG 채권 신규 발행액은 상장금액 기준으로 1조원 수준이었지만 2020년 40조원을 넘었다. 국내 은행들은 대출 금리 우대에 ESG 기준을 적용하는 등 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제 신용평기관들이 은행 평가 때 ESG를 따지는 게 추세가 되면서 은행들로선 ESG 경영이 불가피해졌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11월 “2022년까지 운용 자산의 50%에 ESG 전략을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민연금은 직접 운용하는 자금 외에도 위탁 운용보고서에 ESG 등 비재무적 요소를 포함하고, 운용사 자체도 ESG 경영을 하고 있는지 기준을 정해 의무화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전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에 대해 ESG 관련 내용을 담은 기업 지배구조 보고서를 2026년부터, 지속 가능 경영 보고서는 2030년까지 의무화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자산운용사들도 ESG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지난해 10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등 주요 투자 대상기업 242곳에 탄소 배출, 녹색 경영 등 기후 관련 재무 정보를 공유해달라고 서신을 보냈다. 신한자산운용은 5월부터 자산운용 전반에 평가기관 및 내부 점수를 바탕으로 기후 변화 요소를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운용은 국내 주식형 공모펀드 포트폴리오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ESG 등급을 확보한 기업 비중이 70%가 넘도록 관리한다고 밝혀 ‘한국판 블랙록’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비상장사에 대한 ESG 내부 평가 방법까지 마련했다. 외부 평가기관의 평가 결과가 없어도 ESG 투자를 할 수 있게 준비한 셈이다.

국내 토종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는 올해 상반기 중 ESG 실사 시스템을 도입한다. ESG 평가지표 활용을 넘어 실사까지 하겠다고 밝힌 건 국내 사모펀드 중에서는 처음이다. 김영호 IMM 수석부사장은 “ESG 평가지표와 체크리스트를 만들었고,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기업에는 투자하지 않을 것”이라며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회계법인의 자문을 받아 투자기업의 ESG 경영을 진단해 개선 사항을 파악하며 사후관리에도 신경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ESG 실사를 도입하는 PEF 운용사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해외 투자자, 한국 기업에 ESG 투명 요구”

발등에 불이 떨어진 기업들은 ESG 준비에 분주하다. 국내 10대 그룹 중 7개 그룹은 ESG위원회를 설치했거나 기존 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나타났다. LG, 현대중공업, 신세계도 상반기 중 위원회를 설치할 예정이다. 하지만 상황은 쉽지 않다. ESG 등급을 매기는 평가기관별로 기준도 다르고, 점수도 제각각이다 보니 기업 측은 고민이다. 기아자동차의 경우 MSCI에서는 ‘CCC’ 등급을 받았는데 서스틴베스트에서는 ‘AA’ 등급을 받는 식이다. 한 대기업 관계자는 “평가기관이 ESG 평가 요소나 가중치를 명확하게 공개하지 않다 보니 기업 입장에서는 어떻게 준비 할지 답답하다”고 하소연했다.

‘이코노미조선’이 ‘투자의 뉴노멀 ESG’ 커버스토리를 준비하면서 대화를 나눈 김태희 MSCI 한국 대표는 “평가기관마다 ESG 평가 등급을 산출할 때 사용하는 모델과 적용하는 가중치가 다르니 같은 회사에 대한 평가 결과가 서로 다른 것은 당연하다”며 “주요 평가기관을 선정해 방법론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국의 ESG 시장이 성장할 수 있도록 더 속도를 내야 한다는 주문도 있다.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는 “전 세계 움직임에 비하면, 2030년에야 전체 기업에 ESG 공시를 의무화하는 것은 늦다”고 했다. 아드리 하인스브루크 NNIP 최고지속가능책임자는 “글로벌 투자자는 앞으로 한국 기업과 기관에 보다 투명한 정보를 제공해달라고 요청할 것”이라며 “한국 기업은 ESG 내용을 공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지배구조 문제도 개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일반 투자자들도 ESG에 대해 관심을 갖지만 ‘ESG 워싱(무늬만 ESG)’에 속지 말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진다. ESG 투자의 핵심축인 사회책임펀드의 구루로 불리는 에이미 도미니 도미니 임팩트투자 설립자는 “투자자들은 무늬만 ESG인 상품을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윤석현 노스웨스턴대 켈로그 경영대학원 교수는 “ESG 등급이 높은 기업에 투자한다고 수익이 보장되는 게 아니다”라며 “기업의 ESG 세부 활동이 핵심사업과 연관성이 있는지, 리더십이 좋은 경영진이 있는지 주목하라”고 했다.

plus point

“ESG 알아야 돈 번다는데”…ESG 육문육답

안소영 기자

전 세계적으로 ESG 바람이 거세지만, 국내 ESG 투자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다. ‘이코노미조선’이 ESG 투자가 무엇인지,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문답으로 풀어봤다.

Q1│E, S, G는 각각 무엇을 보나.
먼저 환경(E) 항목에는 탄소 배출 절감, 환경 오염 완화를 위한 자원 및 폐기물 관리, 더 적은 에너지와 자원을 소모하는 에너지 효율화가 포함된다. 사회(S) 항목은 직원의 건강과 안전부터 근로 조건, 제조물의 안전과 품질, 데이터 보안, 공급망 관리, 지역사회 개발, 인구학적 리스크까지 포괄한다. 지배구조(G)는 얼마나 기업을 투명하게 운영하고, 법과 윤리를 잘 준수하는지를 본다고 생각하면 된다.

Q2│ESG 투자와 사회책임투자(SRI), 임팩트투자 차이는 무엇인가.
ESG 투자는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강조한다는 면에서 SRI와 비슷하다. 다만 ESG는 환경·사회·지배구조에 따른 ‘경제적 가치(금융 수익률)’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SRI는 윤리적·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더 고려한 투자 철학이라고 보면 된다. 임팩트 투자는 SRI보다 더 사회적 가치를 강조한 개념으로, 기업의 사업 영역이 사회·환경 문제 직접 해결할 수 있는 경우에 투자를 실행한다.

Q3│ ESG 투자 발전 계기는.
ESG 투자는 2006년 코피 아난 유엔 전 사무총장이 6가지 유엔 책임투자원칙(UN PRI) 중 하나로 강조하면서 대중에게 알려졌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일부 시장 참가자들의 탐욕으로 인한 문제가 불거지고 윤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관심이 쏠렸다. 지난해 코로나19 시기, 양호한 수익률을 보이면서 ESG 펀드 등에 많은 자금이 유입됐다. 유럽, 일본, 우리나라 등이 ESG 공시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Q4│기업의 ESG 등급은 누가 결정하나.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기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ESG 투자가 증가하면서 ESG 평가사들이 잇따라 등장했다. 기업의 ESG 등급을 평가하는 기관이 전 세계 125곳이 넘는다.

Q5│글로벌 연기금·자산운용사가 ESG를 활용해 투자하는 방법은.
대표적으로 ESG 투자 철학에 부합하지 않는 투자 대상을 포트폴리오에서 배제하거나, 비중을 축소하는 ‘네거티브’ 방식이 있다. 가장 오랫동안 활용된 방식으로 술, 담배, 무기를 생산하는 기업을 투자 대상에서 제외하는 식이다. 1990년 이후 ESG의 큰 축인 환경과 사회책임 측면에서 성과를 보이는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포지티브’ 방식이 등장했다. 이후 사회,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임팩트 투자’ 방식, 주주 권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영향력을 행사하는 ‘경영 참여 및 주주행동’ 방식이 늘었다. 최근에는 투자 의사 결정 전반에 ESG 요소를 적용하는 ‘ESG 통합전략’ 방식을 채택하는 금융사가 늘었다.

Q6│일반 투자자가 ESG에 투자하는 방법은.
ESG 등급이 높은 종목을 확인한 후 직접 투자하거나 ESG 우수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 ESG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하면 된다.

안상희·안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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