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리 열린마음정신건강의학과 원장 고려대 의대, 고려대 의대 정신과 석사, 전 마음과마음 정신건강의학과의원 부원장, 전 마음똑똑 정신건강의학과의원 부원장 / 사진 안상희 기자
윤미리
열린마음정신건강의학과 원장 고려대 의대, 고려대 의대 정신과 석사, 전 마음과마음 정신건강의학과의원 부원장, 전 마음똑똑 정신건강의학과의원 부원장 / 사진 안상희 기자

“니트(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교육·직업훈련을 안 받는 무직 청년)가 만성화해 개인의 사회적 관계까지 단절하다 보면 심한 경우 은둔형 외톨이가 된다.”

코로나 팬데믹(pandemic·감염병 대유행) 이후 경제·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니트족’ 증가를 두고 윤미리 열린마음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은 6월 30일 ‘이코노미조선’과 인터뷰에서 “이들은 인간관계에 대한 욕구가 없어 사회적 유대에서 분리되는 본래 은둔형 외톨이 성향의 사람과 상황이 다르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윤 원장은 “원래는 사회 교류가 많고 근로 의욕이 있었지만, 반복적인 취업 실패로 장기간 불안감, 좌절감, 자존감 저하를 겪는 니트족은 이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코로나19 이후 니트족 상담이 늘었나
“20~30대 상담이 크게 늘었다. 이들의 가장 큰 스트레스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다. 취업 과정은 도전, 실패를 수없이 반복한 끝에 합격이라는 통보를 받게 된다. 특히 도전과 실패가 반복되면 일할 기회가 박탈됐다고 느끼는 것을 넘어 ‘어차피 나는 안 될 거야’ ‘난 너무 부족해’ ‘나를 받아주는 회사는 없다’며 부정적인 사고, 심각한 불안에 빠지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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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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