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건강을 위해 많은 시간과 막대한 돈을 쓰는 뉴 시니어들이 크게 늘면서 관련 산업도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고소득층인 뉴 시니어들이 노화를 조금이라도 지연하려는 안티에이징(Anti-aging)과 함께 아예 젊어지려는 다운에이징(Down-aging)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건강·레저 부문

의료·화장품 뉴 시니어 덕 ‘톡톡’

실버케어산업·여행 시장도 ‘특수’



지난해 10월 차병원은 노화도·유전자 검사뿐만 아니라 각종 스파·운동요법·영양요법을 융합한 메디컬 안티에이징센터 ‘차움’을 청담동에 설립했다. 차움은 오픈 5개월여 만에 500여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차움의 회원이 되려면 1억7000만원의 회원권을 사고 연회비 450만원을 내야 한다는 점에서 놀라운 수치다.차움이 제공하는 안티에이징 서비스는 프리미엄 건강검진뿐만 아니라 12가지 노화도 정밀검사를 통해 우리 몸에서 기능이 떨어진 곳을 찾아내 동서양 의학을 통해 이를 치료한다. 공간만 5개 층 2만㎡에 달한다.차움의 파워에이징센터의 특화 클리닉은 비만, 에너지&디톡스, 만성피로·스트레스 클리닉, 관절·척추·만성통증, 한방 8체질, 면역 증진 프로그램, 갱년기 프로그램, 자세 및 근골격 프로그램, 뇌기능 및 수면 프로그램, 심혈관 강화 프로그램, 정맥 주사요법 등 건강과 관련된 모든 관리가 총망라돼 있다.파워에이징센터를 포함한 7개의 센터에는 최우수 의료진은 물론 각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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