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헬스케어’가 이슈다. 의사·환자 간 원격진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통과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을 이용한 원격진료가 가능해지면 IT 기술과 각종 의료기기를 활용해 건강을 관리해주는 U-헬스케어 산업도 본격적으로 꽃을 피울 전망이다.

U-Healthcare

꽃피는 U-헬스케어 시장 잡아라

고령화·의료법 개정이 기폭제…

삼성·LG 등 대기업도 속속 진출

헬스케어는 미래 성장 동력의 대표주자다. 우리나라의 헬스케어 산업은 이제 걸음마를 떼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장기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헬스케어 시장은 50조원 규모를 웃돌 만큼 크다. 의료 서비스를 포함해 의약품·의료기기·U-헬스케어 산업 등이 헬스케어 산업에서 핵심을 이룬다. 최근에는 IT 기술 발전에 따라 원격진료와 재택진료가 가능하게 되면서 U-헬스케어 산업이 각광받고 있다. U-헬스케어(U-Healthcare)란 유비쿼터스 IT 기술을 활용해 예방·진단·치료·사후관리 등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 및 건강관리를 말한다.



복지·예방 차원의 원격진료가 핵심현재 진행 중인 U-헬스케어 사업은 원격진료 시스템이 핵심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의료 서비스 취약 지역, 고령자 및 저소득층을 위한 보건복지 서비스가 중심이고, 민간주도 사업은 예방의학 중심의 재택원격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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