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가 소리 없는 감원을 진행 중이다. 반면 직장인들은 더 높은 몸값을 위해 ‘이직 전쟁’에 나서고 있다. 발등에 불이 떨어졌을 때 움직이는 직장인은 아마추어다. 사전에 재취업 준비를 착실히 준비해둔 직장인들이 프로다. 이때 이용하는 창구가 바로 헤드헌터다. 그러나 누구한테 물어봐야 할지 난감하다. 직종별, 업종별로 헤드헌터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이에 <이코노미플러스>는 구직자에게는 이직 정보를, 구인업체에는 ‘스카우트 통로’가 될 수 있는 ‘한국 헤드헌터 100인’을 뽑았다. 지난 1월호 ‘막 오른 2005년 샐러리맨 트레이드 시장’과 2월호 ‘한국의 50대 서치펌’에 이어 한국의 헤드헌터 100인과 그들이 뽑은 몸값 올리기 비결을 제시하고자 한다.
직종별 베스트 헤드헌터 그들은 누구

기업 인사팀장과 친밀한 인재 알선 전문가




 ‘평균 경력 4.2년, 채용공고는 주당 1회, 가장 활발한 채용 분야는 석박사급 엔지니어 연구원.’

 <이코노미플러스>가 헤드헌팅 포털 ‘커리어센터’에 의뢰해 전체 1000여 명 헤드헌터 중 채용공고 숫자(2004년)를 기준으로 뽑은 ‘한국 헤드헌터 100인’을 선정한 결과다. 채용공고란 헤드헌터가 기업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구직공고를 올린 횟수를 말한다. 박운영 커리어센터 상무는 “채용공고가 많다는 것은 헤드헌터 능력을 평가하는 가장 객관적인 잣대”라고 말한다.

 조사는 경영관리직, 마케팅·영업직, 기술생산직, 정보통신직, 전문·특수직의 5개 직군을 대상으로 삼았다. 직종별로는 기획, 인사, 회계, 영업, 엔지니어, 프로그래머 등 총 20개 분야에서 베스트를 뽑았다.



 변희철씨, 공고 211회로 전체 1위

 이에 따르면 20개 직종의 베스트 헤드헌터 20명의 지난해 총 채용공고 횟수는 연간 1057건에 달한다. 헤드헌터 1인당 평균 52.85건으로 1주일에 1건 이상씩 올린 셈이다. 전체 채용 건수 1위는 211건을 올린 엔지니어·연구원 분야의 변희철 닥터파인드 대표(41)다. 

 그는 2000년 닥터파인드를 설립, 경력 5년차 헤드헌터다. 1위 비결을 묻자 변 대표는 “석박사급 재취업 수요가 그만큼 많다는 반증 아니겠느냐”며 반문한다. 한양대 교육학과 출신으로 IMF 쇼크 때 구조 조정에 따른 기업 감원이 트렌드로 정착될 것 같아 헤드헌팅 업계에 입문한 케이스. 그의 강점은 특화에 있다. 닥터파인드가 석박사 전문 헤드헌팅 포털이기 때문이다.

 그의 전공은 엔지니어·연구원 분야. 변 대표는 “지금까지 닥터파인드를 통해 수백 명의 석박사급 인재를 취업시켜 왔다”며 “이 분야는 신입은 학력이, 재취업은 실무 능력이 가장 중요한 잣대”라고 강조한다. 동종업계에서 인정받는 직장인이 스카우트 1순위라는 얘기다.

 금융전문직 1위에 오른 이안득 HR브릿지 대표는 금융권에서만 21년을 보낸 베테랑. 그는 채용공고 수 183건으로 전체 2위에 올랐다. 헤드헌터로선 탑경영컨설팅 부사장으로 있던 2000년 첫발을 내딛은 후 2002년 3월 휴먼브릿지컨설팅을 직접 설립했다. 그는 “지난 1996년 아세아종금 홍콩 사장 근무 때 영국계 헤드헌팅사 서비스에 매료됐다”며 “20여년 금융권 경력을 살려 후배 인재 육성에 매력을 느낀다”고 말한다.

 현재까지 그가 성공시켰던 프로젝트는 약 150건 정도. 이 가운데 효성캐피탈 대표와 PCA생명 준법감시인, 전북은행 펀드매니저 등 임원급 이상 헤드헌팅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 대표는 “금융직은 탁월한 영어 실력에 PB나 리테일 뱅커, 크레디트 매니저 등 구체적 전공 분야를 쌓는 게 유리하다”고 말한다.

 프로그래머 분야 1위를 차지한 김용웅 아이티서치 대표. 그는 채용공고 수 82건으로 전체 100명 중 3위에 랭크됐다. 그는 한화정보통신 연구개발팀장 출신이다. 그룹에서 정보통신 부문을 포기하자 2002년 베스트서치 대표로 이직, 현재는 아이티서치를 이끌고 있다. 연구소 경력을 바탕으로 현재 IT분야 단말기와 웹, 반도체 프로그래머와 하드웨어 전문 헤드헌터로 활동 중이다. 김 대표는 “프로그래머는 응용 SW나 프로토콜 등 기술 경력을 쌓는 게 재취업 1순위”라며 “외국사 이직을 위해선 외국어 능력도 필수”라고 말한다.

 전체 20개 분야 1위를 차지한 헤드헌터 20명의 평균 헤드헌터 경력은 4.18년이다. 이 가운데 최고 경력자는 경리·회계 분야의 차윤선 나우베스트 대표다. 그녀는 대학원 졸업 후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소와 통신개발연구원에서 근무한 연구원 출신. 지난 95년 유니코서치의 헤드헌터로 출발, 벌써 11년차 경력의 소유자다. 지난 2000년 2월 맥킨지컨설팅 출신 서정원 공동 대표와 함께 나우베스트를 설립, 헤드헌팅계 최고참급에 속한다.

 차 대표의 강점은 대부분 고객사와 5~10년차 관계를 맺고 있다는 점. 주력 분야는 외국계 소비재 회사들과 명품 업체들이다. 경리·회계 분야 외 마케팅 분야도 함께 맡고 있다. 차 대표는 “수준급 외국어 실력과 뛰어난 업무 실적은 기본이고 현직에 있을 때 동종업계 인맥을 넓혀 놓은 게 재취업 비결”이라고 귀띔한다.

 반면 가장 경력이 짧은 베스트 헤드헌터는 기술영업 분야 1위에 오른 강영욱 멘토서치 과장이다. 그는 일본계 도시바코리아 마케팅 분야에서 IT프로젝트 코리아팀 리더 출신이다. 그의 헤드헌터 경력은 불과 2년이다. 그럼에도 해당 분야 채용공고 50회로 1위에 올랐다. 그는 “기술영업은 일반 영업과 달리 해당 기술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으면 영업이 아예 불가능하다”면서 “시장 정보에 발 빠른 이공계 출신이 적합한 인재”라고 말한다.

 해당 직종 1위 헤드헌터를 배출한 서치펌은 모두 15개 업체다. 그만큼 국내 서치펌 시장은 절대 강자가 없는 ‘춘추전국시대’다. 그 가운데 선정 업체였던 커리어센터(엔터웨이-3명)를 제외하면 맨파워코리아와 솔로몬서치에서 각각 2명씩의 베스트를 냈다.

 맨파워코리아의 1위 헤드헌터는 인사·총무(법무) 분야의 조미애 팀장과 관리총괄 분야의 최유리 대리다. 헤드헌팅 경력 3년차 조 팀장은 한국노동연구원과 파고다어학원 관리팀장을 지낸 인사 전문가. 대학원에서 인사조직을 전공하면서 경력 개발에 관심을 갖게 된 게 헤드헌터로 입문한 계기다. 현재까지 대기업 전문직(변호사, 변리사) 프로젝트와 국내외 기업 인사 매니저 쪽에 주특기를 갖고 있다. 조 팀장은 “인사·총무 분야에서 이직에 성공하려면 노동법이나 인사 전문가들이 모이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인맥을 넓히는 게 우선순위”라고 조언한다.

 관리 분야 1위인 최유리 대리는 호텔리어(서울힐튼호텔) 출신으로 최정아 아데코 전 사장의 <헤드헌터의 표적이 되라>는 책을 읽고 헤드헌팅계에 뛰어든 경력 4년차다. 지금까지 브리티시텔레콤, 보쉬, 지멘스 등 외국계 기업은 물론 삼성전자와 텔슨 등 굵직굵직한 헤드헌팅을 성공시킨 경력이 있다. 최 대리는 “관리직 특성상 이직이 잦지 않고 꾸준히 한곳에서 일한 경력이 중요하다”며 “최소한 한 직장에서 3~5년 근무한 대리·과장급 직장인이 입질 대상”이라고 말한다.

 솔로몬서치가 배출한 1위 헤드헌터는 해외영업 분야 1위 김경호 이사와 하드웨어 1위 이현규 부장이다. 김 이사는 해외영업과 엔지니어 분야가 전공이다. 지난 한 해 채용공고 37건으로 해외영업 쪽 1위에 올랐다. 그는 “해외 영업의 경우 영어와 직종 전문성, 지역 전문성이 재취업 성공의 3대 요소”라며 “영어 외 다른 외국어를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라고 강조한다.

 하드웨어 분야 1위를 차지한 이현규 부장은 11년간 LG전자와 삼성전자, 현대정보기술을 거친 IT 기술영업 전문가 출신. LG전자 근무 당시 헤드헌터 제안을 받고 2002년 업계에 뛰어든 경력 3년차 헤드헌터다. 그는 “하드웨어 분야는 자신의 주특기를 살리는 게 중요하다”면서 “만일 단말기 개발을 해왔다면 계속 그쪽을 특화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만약 타 분야로 이직 신청을 하면 면접 때 감점 요인이라는 게 이 부장의 조언이다.



 팔방미인보다 한 분야 전문가가 유리

 그렇다면 경영관리 직군부터 1위에 오른 헤드헌터들을 살펴보자. 기획 분야에서는 조미영 엔터웨이 대리가 채용공고 수 52건으로 수위에 올랐다. 조 대리는 2002년부터 엔터웨이에서 활동 중인 경력 3년차다. 과거 전자화폐 벤처인 뷰텍과 인사 아웃소싱 업체인 KIS에서 인재파견 업무를 맡아본 경험이 있다. 그녀는 “기획 분야는 팀장급 혹은 임원급 인력 수요가 많다 ”며 “현 직장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기획자가 최우선 순위”라고 말한다.

 비서 분야에서는 박향준 엔터웨이 과장이 1위다. 비서 특성상 채용이 비밀리에 진행돼 채용공고 수는 33건으로 많지 않은 편이다. 이 때문에 박 과장은 정보통신과 엔지니어 분야도 제2의 전공 분야로 키우고 있다. 지금까지 6년 경력에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단말기, 보안 등 IT업계 엔지니어 채용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그는 “비서는 수학이나 어학은 물론 회계, 인사 등 폭넓은 지식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특히 높은 로열티를 요구하기 때문에 최소한 한곳에서 3~5년 근무한 직장 경험이 재취업에 플러스 요인이 된다고 조언한다.

 마케팅·영업 직군을 보면 상품기획 분야에서는 백미영 커리어케어 과장, 국내영업에서는 이성숙 엔터웨이 과장, 광고·홍보 쪽에서는 김학태 에이퀀트 차장이 각각 1위에 올랐다.

백 과장은 금융사와 IT기업 기획과 마케팅 경험을 가진 4년차 헤드헌터다. 상품기획 분야에서 채용공고 33건으로 1위에 올랐다. 그는 “업무 능력 외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각종 회의가 많은 상품기획 분야의 특성 때문이다. 특히 대인 친화력이 잣대라고 말한다.

 이성숙 과장은 국내영업 분야에서 채용공고 36건으로 1위에 오른 헤드헌터다. 중국 항공 공항 스태프 근무 때 미국 어학연수 후 헤드헌터로 말을 옮겨 탄 케이스. 2002년 헤드헌터 입문 이래 지금까지 200여 프로젝트를 성사시킨 주인공이다. 이 과장은 “발로 뛰는 성실성, 꼼꼼하고 치밀한 전략 수립 능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한다.



 ‘동종업계 인맥을 넓혀라’

 광고·홍보 분야에서 1위에 오른 김학태 에이퀸트 차장은 외국 대학에서 호텔경영 전공 후 직접 미국에서 호텔리어로 활동한 경력의 소유자. 스위스와 미국(쉐라톤)은 물론 국내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근무하다 2001년 잡서치로 헤드헌터 길로 방향을 틀었다. 그는 “홍보직은 외국계 대행사가 주력인 만큼 영어 능력이, 광고직은 성공한 카피 실적이 이직 포인트”라고 말한다. 그는 특히 광고 쪽에 전문성을 갖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 20위권 내 외국계 광고대행사들의 광고기획(AE), 제작(카피라이터), 전략(AP), 프로모션(SP)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기술생산직군을 보면 기구설계·금형 분야에서는 서만식 탑헤드헌터 대표, 생산·품질관리에서는 변재웅 코리아HR 팀장이 각각 1위에 올랐다. 서 대표는 외국계 제약사 마케팅 매니저와 외식 프랜차이즈 본부장을 거쳤고 지난 1998년 탑헤드헌터를 설립, 8년차 고참급이다. 경력이 많다 보니 국내 200여 기업과 외국계 150여 기업 등 관련 기업 인맥이 넓은 게 장점. 그는 “헤드헌터와 첫 만남에서 강한 인상을 주려면 솔직한 자세가 기본”이라며 “구체적으로 재취업 분야와 회사, 연봉에 대한 현실적 요구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생산·품질관리 분야 1위에 오른 변재웅 코리아HR 팀장은 미국에서 헤드헌터가 고액 연봉을 받는 것을 본 뒤 업계에 발을 들여놓은 경력 3년6개월차 헤드헌터. 그는 “생산·품질 분야는 작업 안정성과 효율성 확보가 중요한 분야”라면서 “6시그마 등 경영 혁신 프로그램 교육 이수 경력은 재취업에 플러스 요인”이라고 조언한다.

 전문 특수 직군을 보자. 의료·제약 분야에서는 송흥용 HR서치 대표, 건설·부동산 분야에서는 서형준 오케이커리어 대표, 패션 전문직에서는 박은령 엔터웨이 부장이 각각 1위에 올랐다. 제약 분야 1위에 오른 송흥용 HR서치 대표는 자신도 일양약품 출신이다. 헤드헌팅 경력 7년의 고참급으로 제약사와 의료기업체, 바이오업체는 물론 유통업계까지 분야를 넓히고 있다. 그는 “의료·제약 분야 재취업 성공 포인트는 최소한 한곳에서 3년 이상 경력과 업무 성과, 업계 인맥이 3대 요소”라고 강조한다.

 건설·부동산 업계 1위 서형준 오케이커리어 대표는 “이쪽은 시행 분야와 부동산 자산 운용 분야가 최근 유망하게 부상하는 직종”이라며 “전문 분야를 분명히 정하라”고 말한다. 한국정보통신 EC(전자상거래)팀장을 거쳐 2001년 HR코리아 이사로 옮기며 헤드헌팅에 발을 들여놓았다. 지금까지 외국계 보안회사 대표와 국내 자산운용사 매니저, 건설·부동산업계 임원 등 상위 직급 헤드헌팅이 전공 분야다.

 패션 전문직 1위인 박은령 엔터웨이 부장도 자기 전공을 살려 헤드헌터로 제2의 직업에 정착했다. 일본 통신판매사인 니센 MD 출신으로 TS어패럴과 인스타일코리아 등 주로 의류 유통업체에서 일해 왔다. 지난 2002년 7월 엔터웨이에 입사한 경력 3년차다. 지금까지 주로 패션사, 섬유사, 유통사 디자이너와 MD 프로젝트를 수행, 패션이 전문 분야다. 박 부장은 “아이디어를 짜내야 하는 업무 특성상 이직이 잦지만 헤드헌터의 구미가 당기는 구직자는 최소 3~5년 이상 꾸준히 근무한 직장인”이라고 강조한다. 잦은 이직이 절대 플러스가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이 밖에 정보통신 직군에서는 네트워크·시스템 분야에서 김지연 베스트네트워크 과장이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채용공고 수 54건을 올린 3년차 헤드헌터인 그녀는 “현 직장에서 명성을 쌓는 게 가장 빠른 연봉 상승의 비결”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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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 이력서 VS 워스트 이력서



 이력서는 취업 시 사람에 앞서 면접을 본다. 취업의 1차 관문인 셈이다. 따라서 최대한 공을 들여야 한다. 일단 서류가 통과돼야 면접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눈에 잘 띄고 잘 가다듬어진 이력서로 첫 관문을 장식한다면 벌써 절반의 성공을 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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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목요연하게 자신을 PR하는 이력서 헤드헌터들은 하루에도 수십 통씩 이력서를 대한다. 한눈에 띄는 게 점수 따는 요령이다.

 2. 수행 실적을 수치로 기록한 이력서 현재까지의 수행 업무를 상세하게 적는 게 좋다. 특히 숫자가 들어가면 플러스 요인

 3. 전문성이 뚜렷이 게재된 이력서 이력서 한 장으로 전문가로 각인시킬 수 있다면 최고. 이땐 연봉 책정에도 도움

 4. 회사명보단 수행 직무가 표기된 이력서 회사 이름으로 능력을 평가하는 시대는 종료. 실제 맡은 업무를 중심으로 자세히 수록

 5. 향후 커리어 플랜이 기록된 이력서 뚜렷한 목표를 갖춘 인재를 마다할 기업은 없다. 미래의 자기 개발 계획을 그려 넣어라.



 워스트 이력서

 1. 정형화된 이력서 스타일 학교, 회사명, 연도 표시만 해온 이력서는 쳐다보기도 싫다는 게 헤드헌터들의 반응

 2. 파워포인트나 액셀 파일로 작성 헤드헌터들은 워드 파일을 좋아한다.

 3. 이직 경험을 자랑처럼 늘어놓은 이력서 철새족들은 헤드헌터가 가장 싫어하는 꼴불견형

 4. 과대 포장한 이력서 팀 실적도 자기 업적인양 잘난 척하다간 퇴짜 맞기 십상

 5. 직종을 넘나든 팔방미인형 경력자 요즘은 팔방미인형보다는 전문가 스타일이 헤드헌터 입맛에 맞는 시대



베스트 면접 VS 워스트 면접

베스트 면접자


1. 깔끔한 외모가 기선 제압 수단

2. 질문에 정곡을 찌르는 간단한 답변

3. 예의를 갖춘 겸손한 스타일

4. 진지하면서 적극적인 답변

5. 회사를 공부했다는 흔적을 보여라



워스트 면접자

1.
왕자병, 공주병은 퇴출 1순위

2. 너무 겸손해 자신감 상실한 유형

3. 다리를 꼬는 등 막가파 구직자

4. 동문서답형 답변 스타일

5. 연봉 등 처우만 캐면 왕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