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리를 내는 새로운 기술 광(廣) 반발 드라이버 야마하 인프레스

 지난 1월 중순 야마하 인프레스는 업계 최초 광 반발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지금까지는 고 반발 개념의 드라이버가 주류를 이루었고, 따라서 주로 반발계수 싸움이었다. 그러나 앞으로 모든 공식게임에서 반발계수는 0.830 이하로 규제되기 때문에, 야마하는 금년부터 이 규정을 적용한다. 광 반발 드라이버는 반발계수 0.80 이상의 고반발 영역이 3.2㎠에서 12.5㎠로 네 배나 넓어졌다. 고반발 영역이 페이스 전체로 확장되어 페이스 면 어디에 맞든 비거리 편차가 현저히 줄어든 게 특징이다. 반발계수를 USGA나 R&A의 제한 규정인 최대 0.83을 준수하면서 페이스 상 고반발 영역을 네 배로 확장했다. 광 반발 헤드의 특징은 헤드의 어느 곳에 맞든지 비거리 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이 최대 강점이다. 실제 최대 비거리든, 평균 비거리든 모두 증가했다. 야마하 골프는 신제품의 이름을 ‘야마하 인프레스X’로 명명했다.  ‘X’라는 단어의 의미는 ‘아직 아무도 경험해 보지 못한 미지의 비거리’를 뜻한다. 2006년 뉴 인프레스X 시리즈의 비거리를 상징하고 있는 기호다. 뉴 인프레스X는 종전과 같이 상급자용 인프레스 410-V 드라이버 아이언과 일반 골퍼용인 인프레스 445-D 드라이버와 아이언 각각 두 가지가 있다. 드라이버 헤드 크기는 각각 410㏄와 445㏄이다. 클럽 길이는 45인치.



 벨그라비아의 쉐이빙 선물세트

 남성 토털 컬렉션 전문 브랜드 벨그라비아는 최고의 면도를 원하는 남성들을 위해 독특한 쉐이빙 선물세트(Shaving gift set)를 제안한다. 이번 선물세트는 최상급의 오소리 털을 사용한 쉐이빙 솔과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의 면도기와 스탠드, 식물성 원료와 에센셜 오일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프리 쉐이브 오일(Pre-Shave Oil), 쉐이빙 크림(Shaving Cream), 애프터 쉐이브 젤(After Shave Gel) 등의 구성으로 남성 쉐이빙에 필요한 필수 아이템만을 모아 놓았다.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는 벨그라비아의 쉐이빙 선물세트는 최상의 재질을 자랑하는 수제품으로 특별한 의미를 갖는 최고의 선물이다. 기품 있고 우아한 벨그라비아의 선물세트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 보자.



 프리미어 엔터테인먼트 ‘우리 아이 울음 뚝 / 우리 애는 왜 이래?’

 프리미어엔터테인먼트는 새롭게 변화하는 육아환경과 부모의 역할에 관한 지침서로, ‘우리아기 울음 뚝 / 우리 애는 왜이래?’시리즈를 내놓았다. 소아과 의사와 아동발달 전문가로 주목받아온 하비 카프 박사가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부모들이 수세기 동안 사용해 온 놀라운 비밀을 밝혀낸다. 지난 30년간 카프 박사는 일하는 엄마들부터 마돈나, 미셸 파이퍼, 피어스 브로스넌에 이르기까지 수천명의 부모들에게 자신의 이 놀랄 만한 기술을 가르쳐 왔다. ‘우리 아기 울음 뚝’은 0세부터 돌까지의 아기가 울음을 그치고, 편하게 잠들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1단계 ‘감싸안기’(SWADDING)부터 5단계 ‘빨기’(SUCKING)까지 다섯 단계의 과학적 방법으로 세상에서 아기를 잘 달래는 비밀을 배워 본다.

 카프 박사는 자녀를 사랑스러운 아이로 만들려면 “짧은 문장으로 말하고, 많이 반복해 말하며, 아이의 표정과 목소리를 따라하라”라고 권한다.



 외로운 독재자가 아닌 친구가 되자

 진로 발렌타인 ‘임페리얼17년’

 휴머니즘의 따뜻한 감성적 이미지와 부드럽고 순한 맛은 임페리얼17년의 자랑이다. 진로발렌타인스는 이번 겨울에 기업 CEO와 고위급 상사들에게 후배, 직원, 협력업체들과 마음을 열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친구가 되어 보라는 제안을 내놓았다.

 ‘마음을 연다’의 슬로건 아래 런칭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항상 강해 보이고 모두 다 가진 듯  보이지만, 조직의 수장으로서 외로움을 느껴야만 하는 기업체의 리더들을 ‘사자’의 이미지로 형상화 한다.

 가파른 바위 언덕 위에 밀림의 왕 사자가 외로이 홀로 서 있고, 그 사자를 대변하는 목소리인양 “외로운 독재자가 되지 않겠다, 친구가 되겠다”라는 카피가 선명하게 눈에 들어온다. 밀림의 왕 사자는 더 이상 밀림의 왕이기보다는 밀림 속의 친구를 원하고 있는 것이다. 그 밑으로 건배를 하는 듯, 얼음을 머금고 살짝 기울인 두 개의 위스키 잔이 보인다.

 위스키 잔을 기울이며 진솔하게 대화를 나누는 동안 서로의 위스키 잔에 들어 있던 얼음이 사르르 녹는 것처럼, 조직의 리더와 조직원들 사이에 놓인 벽도 녹이고 진정한 친구가 되라는 의미다. 또 서로의 넥타이를 묶고 싶을 정도로 사람과 사람의 소중한 인연을 만들고 싶다면 임페리얼과 함께 하라는 의미를 전달했던 ‘넥타이’편 광고의 휴머니즘을 그대로 담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