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이천 농가와 상생협력 체결. 사진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스타벅스 이천 농가와 상생협력 체결. 사진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송호섭 대표이사
송호섭 대표이사

스타벅스는 국내 협력사와 함께 다양한 제품 현지화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음료와 원부재료의 자체 개발을 확대하고 있으며, 친환경 경기미와 국내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지역 상생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천 햅쌀 라떼, 문경 오미자 피지오, 고흥 유자 티 블렌디드 등 로컬 식자재와 특성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시장 트렌드에 맞춘 제품 개발로 연결해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농가에 안정된 판로와 수익을 제공하고 국산 농산물의 상품 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성과로 연결돼 상생 활동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이처럼 지역명을 음료명에 반영함으로써 해당 지역의 특산물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효과로 연결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역명을 반영한 로컬 음료를 출시해 지역 특산물을 음료의 원부재료로 사용함과 동시에, 해당 지역과 그 지역 특산물을 알리는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스타벅스는 음료뿐만 아니라 매년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푸드 상품 역시 꾸준히 선보이며, 우리 농가와의 새로운 상생모델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출시된 ‘우리 미 카스텔라’는 스타벅스 커피찌꺼기 퇴비로 키운 평택 지역의 친환경 경기미로 만들어 우리 쌀 소비 촉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