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6월 지속가능발전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카이스트를 특성화대학원으로 지정하고 3년간 27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6월 지속가능발전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카이스트를 특성화대학원으로 지정하고 3년간 27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7년 환경 일자리 창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까지 민간 부문 환경 일자리 1만 개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그 결과 2017년부터 환경 기업 성장 지원, 환경 서비스 지원 강화, 환경 산업 맞춤형 인력 공급을 통해 총 4380명의 민간 일자리를 만드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20년에는 청년층 중심의 환경창업 지원과 환경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새롭게 추진했다.

환경 산업 분야는 창업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지만, 정부의 창업 지원은 일회성에 그치거나 미미한 수준이었다. 이런 문제점을 인식해 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 분야 창업 아이템이 있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 기업의 아이디어 구체화, 고도화, 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에코 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했다.

2020년에는 예비 창업자 50명, 초기 창업 기업 50개를 공모해 창업자별 최대 3500만원, 기업별 최대 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창업교육, 전문 멘토링 등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 사업으로 환경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누구나 창업에 도전하고 기업을 성장시켜 양질의 민간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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