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스타벅스가 함께하는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식’에서 박영선(오른쪽 두 번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송호섭(왼쪽 두 번째)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 등이 창업카페 기념 현판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스타벅스가 함께하는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식’에서 박영선(오른쪽 두 번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송호섭(왼쪽 두 번째)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 등이 창업카페 기념 현판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1999년 7월 서울 이대점 1호점을 시작으로 성장을 거듭해 모든 매장을 직영하고 있다. 40년 이상의 전문적인 로스팅 기술과 철저한 품질 관리, 자체 양성한 1만7000여 명의 숙련된 바리스타가 모두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올해 5월 이익 환원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을 열고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자상한 기업’ 협약을 했다. 자상한 기업은 중기부가 공존과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자발적 상생 협력 프로젝트로, 스타벅스는 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을 통해 수익금과 스타벅스 매장 공간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의 창업을 지원한다. 스타벅스는 2015년부터 창업 카페라는 프로그램을 시즌제로 운영하며 2500명이 넘는 창업 준비 청소년에게 도움 되는 강연과 네트워킹 구성 세미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재기를 위해 카페 창업과 스타벅스 취업을 지원하는 리스타트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선발된 교육 대상자에게는 이론과 실습교육을 비롯해 커피의 최신 트렌드와 지식, 효과적인 소비자 서비스, 음료 품질, 위생 관리, 매장 손익 관리 등의 교육을 한다. 예비 창업자가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도 교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