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 소재 관절·척추 특화 의료기관 연세본사랑병원은 지난 2003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출신 전문의들이 개원한 관절·척추 특화 의료기관이다. 특히 부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정형외과 병원으로서 입지를 굳혀 왔다. 현재 34곳의 공공기관 및 종교단체, 경로당 등과 업무 협약을 맺고 촉탁 진료, 의료비지원, 후원금 지원, 건강강좌,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부천 지역 내 연세본사랑병원과 협약을 체결한 종합복지관 및 노인복지관 수는 총 12곳이다. 연세본사랑병원 의료진은 매주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촉탁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월 2회 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부천시, 시흥시와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을 위한 협의체를 발족해 1사 1경로당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연세본사랑병원은 또 지난 2015년부터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협약을 통해 인공관절수술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받는 어르신,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 하는 어르신을 위해 의료비 지원에 나선 것이다. 노인의료나눔재단 출범 후 치료 혜택을 받은 어르신 수는 약 90명에 달한다.
이외에 연세본사랑병원은 부천희망재단과 함께 하는 소원 기금 운영, 가톨릭대학교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지원 등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