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대학교는 지난 6월 전체 구성원이 모여 소통 캠프를 진행했다. 사진 루터대
루터대학교는 지난 6월 전체 구성원이 모여 소통 캠프를 진행했다. 사진 루터대
권득칠루터대학교 총장
권득칠
루터대학교 총장

루터대학교는 사회공헌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루터대학교는 2019년 9월 전국 대학 최초로 국제표준 ‘ISO 21001:2018’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범위는 ‘정규대학 학부 학사(학사관리·교육과정·강의 개선) 및 행정 서비스’다.

지난 6월엔 유엔 산하 연구 및 교육기관 유엔조사훈련연구소(UNITAR·UN Institute for Training and Research), 프랭클린대학 테일러 연구소, 한자대학동맹(The Hanseatic League of Universities), 한국국제경쟁력연구원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WURI(World’s Universities with Real Impact)’ 랭킹 중 ‘윤리적 가치(Ethical Value’) 부문에서 세계 40위에 선정됐다.

권득칠 루터대학교 총장은 “루터대학교는 사회공헌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디아코니아(사회공헌) 인재 양성 체제를 구축해 시대 변화에 맞춘 봉사와 섬김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형 인재 육성’에 주력해왔다”면서 “이번 수상은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과의 업무협약 등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 수요에 맞춘 실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 경영구조를 구축한 노력을 인정받아 선정된 것 같다”고 밝혔다.

루터대학교의 대학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정재민 기획조정처장은 “사회공헌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혁신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