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형 기자
괴짜의 시대
최근 경영의 화제는 어떻게 하면 경쟁이 없는 블루오션을 창출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한 접근방법의 하나가 바로 세인의 관심 밖에 있는 비주류의 사람과 함께 사고, 시장을 보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은 이처럼 변방에 존재하는 괴짜와 그들의 아이디어가 어떻게 블루오션을 창출하는지에 대한 것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책이다.
이 책은 별종들의 상상력이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키고 대량시장을 창출하는지를 다루고 있다. 다양성과 창의성이 곧 경쟁지수가 되고, 기업조차 상상력 전쟁의 시대에 돌입한 지금, 괴짜는 성장과 혁신의 근원으로 인정받는다. 이 책은 중심이 아닌 변두리에서 독창적 가치를 만드는 창조적 문제아들을 탐색하고, 그들과 그들의 아이디어를 비즈니스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탐구한다.
기업의 경영자나 조직의 리더, 마케팅 및 상품 관리자들에게 조직문화와 인재개발, 거대한 시장의 트렌드 형성과정과 새로운 사업기회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제안한다. 그러나 단순히 괴짜들을 소개하는 데 이 책의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니다. 괴짜들이 시장을 형성하는 과정, 그리고 사업으로 성공한 예를 바라보고, 그들의 생각을 비즈니스에 어떻게 활용할지를 다루는 게 이 책의 핵심이다.
이 책은 괴짜들이 지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태도가 우리 사회와 경제, 산업의 패러다임을 어떻게 변화시켜 왔는지를 보여주는 명쾌한 보고서라고 할 수 있다.
저자 라이언 매튜스, 화츠 와커. 더난출판
임상연 기자
긴 인생 당당한 노후 -펀드투자와 동행하라
2004년 이후로 계속되는 적립식 펀드의 인기에 힘입어 펀드투자가 저금리,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는 개인의 최고의 자산관리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이 고령화 사회로 진행하는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노후대책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내 집 마련과 자녀교육 등에 급급한 나머지 실제로 노후자금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 실정이다. 수입은 한정되어 있는 데 반해 돈 쓸 곳은 많아 자신의 노후자금까지 챙길 여력이 없다는 게 그 이유다. 특히 한국은 교육비 부담률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가계 수입의 상당 부분을 자녀 교육비로 지출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식만 제대로 공부시키면 자신의 노후가 자동적으로 해결된다고 생각한다. 즉 ‘자식이 곧 연금’이라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과연 그렇게 해서 풍요롭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기대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긴 인생을 당당하게 살 수 있을까? <긴 인생 당당한 노후-펀드투자와 동행하라>는 이런 의문에 명확한 해답을 제시한다.
또한 이 책은 펀드투자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노후대비의 수단이자 재무설계의 시대를 여는 도구라고 주장한다. 또 어떤 펀드투자가 효과적인지, 어떻게 재무 설계를 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자세히 제시하고 있다. 풍요롭고 안정된 노후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그 노하우를 이 책을 통해 얻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일 것이다. 저자 우재룡, 민주영. 더난출판
박정원 기자
실패한 마케팅에서 배우는 12가지 교훈
시장에 잠깐 나왔다가 반짝하고 사라지는 브랜드들은 숱하게 많다. 출시 초기에는 대대적인 광고로 눈에 띄는가 싶더니 기억에서조차 희미해진 브랜드는 셀 수도 없을 정도이다. 수퍼타이, 죽염치약, 엘라스틴 등을 히트시키면서 생활용품 업계 최고의 마케터로 인정받고 있는 LG생활건강의 조원익 상무가 지은 <실패한 마케팅에서 배우는 12가지 교훈>이 출간됐다. 이 책은 비즈니스업계에서 실패와 관련된 연구결과나 사례는 성공 사례보다 상대적으로 적다는 걸 보여준다. 또한 대부분의 기업에서 실패 사례를 밝히는 걸 꺼리는데, 현 상황에서 출판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물론 성공 사례 중에서는 우리가 벤치마킹할 부분이 많이 있다. 반면 제품이 성공하다 보면 일부 과대 포장하는 부분도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런데 왜 실패와 관련된 연구결과나 사례는 성공에 관한 것보다 적은 것일까? 그것은 아마도 각 기업에서 실패 사례를 밝히는 것을 꺼리는 것은 물론이고, 회사 내부에서조차 실패 사례를 곱씹어 보는 경우가 없는 등 자료를 수집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에는 대한민국 마케팅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담겨 있다. 마케팅 분야에서의 실수는 자칫 회사의 문을 닫게 만들 수도 있다. 극과 극을 달리는 마케팅 세계에서 성공 사례 못지않게 실패 사례를 꼼꼼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 이 책에서는 포지셔닝, 브랜딩, 마케팅, 차별화,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 마케팅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실수와 실패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저자 조원익. 위즈덤하우스
오성택 기자
역사법정
삼국시대부터 현대사에 이르기까지 한국 역사의 변혁기에 등장한 인물들이 법정에 섰다. 물론 가상법정이다. 6명의 피고는 김유신, 신돈, 어우동, 임꺽정, 광해군, 박정희. 한국사의 변혁기에 핵심 역할을 담당했던 역사적 주요 인물들이다. 제2 법정에서 열리는 ‘피고’ 신돈의 재판 상황을 보면, 검사에는 정도전, 변호사에 무학대사, 증인으로는 최영 장군과 이존오, 공민왕이 등장한다.
검사 정도전 : “신돈의 개혁은 그들만의 개혁이었다.”
변호사 무학대사 : “뜨거운 마음이 없는 개혁은 의미가 없다.”
증인 최영 : “신돈의 개혁에는 시스템이 없다.”
증인 공민왕 : “신돈은 개혁 추진의 적임자였다.”
‘요승’과 ‘걸출한 개혁가’라는 극과 극의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에게 법의 잣대를 들이댔을 때, 과연 판결은 어떻게 나올까? 작가의 상상력을 동원한 소설이라면 김이 빠질 법하지만, 사실에 근거한 자료와 이에 대한 고증을 주장의 근거로 삼는다면 말이 달라진다. 치열한 법정 공방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지적 즐거움과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으니 말이다.
맹점은 있다. 독자는 명쾌한 판정을 바라겠지만, 애당초 명쾌한 판정이 나올 수 없는 사건들이다. 피고들에게 씌워진 ‘혐의’가 실정법으로 처벌하기엔 공소시효가 지났고, 무엇보다 사건의 법적 근거가 없다. 역사적 인물을 가상법정에 세운다는 발상이 충분히 흥미롭다면, 역사적 사실에 대한 지적 호기심이 강하다면 읽어볼 만하다.
저자 함규진. 도서출판 포럼
New Books
전략적 의사결정을 위한 문제해결 툴킷
저자 HR Institute│유능한 리더는 문제발전 능력이 탁월하며, 원인규명 능력과 과제화 능력, 해결책을 창조하고 추진하는 능력이 탁월한 사람이다. 새로운 제안
The Best Brand In Korea
저자 김승범│쏘나타, 새우깡, 칠성사이다, 부라보콘 등 국내에서 30년 이상 생존한 28개 롱런브랜드의 탄생에서 장수 노하우와 브랜드 전략을 깊이 있게 다뤘다. 흐름출판
진상 중국 제일상인
저자 구민│일본에 미쓰이, 한국에 개성상인이 있다면 중국에는 진상이 있다. 중국 최초로 금융기관인 ‘표호’를 창안해 내고, 아시아는 물론 유럽까지 세력을 넓혔던 진상, 그들에게 천하제일의 상술을 배워 보자. 삼진기획
무조건 팔리는 e-상인 성공 비법
저자 이영렬, 최강혁│인터넷은 창업이나 부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기회의 땅이다. 아이디어와 패기만을 무기로 일궈낸 성공신화가 끊임없이 터져 나오고 있다. 24시간 잠들지 않는 가게, 인터넷 마켓의 실제 성공담을 철저히 분석했다. (주)랜덤하우스
일터문화 - 기업 최후의 경쟁력
저자 박재림, 안도현│어떻게 하면 조직의 성과가 올라가고, 일터의 문화를 변화시킬 수 있는가? 이런 의문점에 대한 해답을 다양한 사례와 ‘그린존’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통해 쉽고 체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거름
창의적 기업을 만드는 7가지 원칙
저자 모니크 R. 지겔│아이디어로 승부하는 21세기형 기업을 위한 발상법으로, ‘창의적 기업을 만드는 7가지 원칙’과 ‘사고의 도구’를 제시한다. 기업들에게 창의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실천적 방법론을 알려준다. 도서출판 예문
핵심인재를 만드는 경영우화 77
저자 주샤오지에│77가지의 우화를 통해 경영철학을 묻고, 이를 되새기며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꾸며졌다. 어렵고 복잡한 원리에서 벗어나 자기관리 방법과 경영원칙을 쉽게 접할 수 있다. 팜파스
현명한 투자자는 이런 책을 읽는다
저자 전영수│‘미다스의 손’이라는 찬사를 받는 증시 영웅들의 투자원칙과 매매기법, 종목과 시세를 바라보는 안목을 소개한다. 재테크 전문기자인 저자가 핵심투자 철학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이해를 돕는다. 원앤원북스
주택문제의 해법
저자 이건영 외│우리나라 주택정책의 과거와 현재를 냉정하게 진단한 주택문제 백서이자, 우리나라의 주택시장의 선진화를 위한 전략서이다. 삼성경제연구소
활인의 리더십
저자 허훈│대한민국 CEO 29인의 리더십 성향을 사상의학에 따라 재조명하고 있다. 체질적인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다스리는 능력이, 이상적인 리더십인 ‘활인의 리더십’을 갖출 수 있고 없고의 차이를 만든다. 새로운제안
괴짜의 시대
최근 경영의 화제는 어떻게 하면 경쟁이 없는 블루오션을 창출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한 접근방법의 하나가 바로 세인의 관심 밖에 있는 비주류의 사람과 함께 사고, 시장을 보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은 이처럼 변방에 존재하는 괴짜와 그들의 아이디어가 어떻게 블루오션을 창출하는지에 대한 것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책이다.
이 책은 별종들의 상상력이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키고 대량시장을 창출하는지를 다루고 있다. 다양성과 창의성이 곧 경쟁지수가 되고, 기업조차 상상력 전쟁의 시대에 돌입한 지금, 괴짜는 성장과 혁신의 근원으로 인정받는다. 이 책은 중심이 아닌 변두리에서 독창적 가치를 만드는 창조적 문제아들을 탐색하고, 그들과 그들의 아이디어를 비즈니스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탐구한다.
기업의 경영자나 조직의 리더, 마케팅 및 상품 관리자들에게 조직문화와 인재개발, 거대한 시장의 트렌드 형성과정과 새로운 사업기회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제안한다. 그러나 단순히 괴짜들을 소개하는 데 이 책의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니다. 괴짜들이 시장을 형성하는 과정, 그리고 사업으로 성공한 예를 바라보고, 그들의 생각을 비즈니스에 어떻게 활용할지를 다루는 게 이 책의 핵심이다.
이 책은 괴짜들이 지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태도가 우리 사회와 경제, 산업의 패러다임을 어떻게 변화시켜 왔는지를 보여주는 명쾌한 보고서라고 할 수 있다.
저자 라이언 매튜스, 화츠 와커. 더난출판
임상연 기자
긴 인생 당당한 노후 -펀드투자와 동행하라
2004년 이후로 계속되는 적립식 펀드의 인기에 힘입어 펀드투자가 저금리,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는 개인의 최고의 자산관리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이 고령화 사회로 진행하는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노후대책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내 집 마련과 자녀교육 등에 급급한 나머지 실제로 노후자금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 실정이다. 수입은 한정되어 있는 데 반해 돈 쓸 곳은 많아 자신의 노후자금까지 챙길 여력이 없다는 게 그 이유다. 특히 한국은 교육비 부담률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가계 수입의 상당 부분을 자녀 교육비로 지출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식만 제대로 공부시키면 자신의 노후가 자동적으로 해결된다고 생각한다. 즉 ‘자식이 곧 연금’이라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과연 그렇게 해서 풍요롭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기대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긴 인생을 당당하게 살 수 있을까? <긴 인생 당당한 노후-펀드투자와 동행하라>는 이런 의문에 명확한 해답을 제시한다.
또한 이 책은 펀드투자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노후대비의 수단이자 재무설계의 시대를 여는 도구라고 주장한다. 또 어떤 펀드투자가 효과적인지, 어떻게 재무 설계를 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자세히 제시하고 있다. 풍요롭고 안정된 노후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그 노하우를 이 책을 통해 얻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일 것이다. 저자 우재룡, 민주영. 더난출판
박정원 기자
실패한 마케팅에서 배우는 12가지 교훈
시장에 잠깐 나왔다가 반짝하고 사라지는 브랜드들은 숱하게 많다. 출시 초기에는 대대적인 광고로 눈에 띄는가 싶더니 기억에서조차 희미해진 브랜드는 셀 수도 없을 정도이다. 수퍼타이, 죽염치약, 엘라스틴 등을 히트시키면서 생활용품 업계 최고의 마케터로 인정받고 있는 LG생활건강의 조원익 상무가 지은 <실패한 마케팅에서 배우는 12가지 교훈>이 출간됐다. 이 책은 비즈니스업계에서 실패와 관련된 연구결과나 사례는 성공 사례보다 상대적으로 적다는 걸 보여준다. 또한 대부분의 기업에서 실패 사례를 밝히는 걸 꺼리는데, 현 상황에서 출판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물론 성공 사례 중에서는 우리가 벤치마킹할 부분이 많이 있다. 반면 제품이 성공하다 보면 일부 과대 포장하는 부분도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런데 왜 실패와 관련된 연구결과나 사례는 성공에 관한 것보다 적은 것일까? 그것은 아마도 각 기업에서 실패 사례를 밝히는 것을 꺼리는 것은 물론이고, 회사 내부에서조차 실패 사례를 곱씹어 보는 경우가 없는 등 자료를 수집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에는 대한민국 마케팅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담겨 있다. 마케팅 분야에서의 실수는 자칫 회사의 문을 닫게 만들 수도 있다. 극과 극을 달리는 마케팅 세계에서 성공 사례 못지않게 실패 사례를 꼼꼼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 이 책에서는 포지셔닝, 브랜딩, 마케팅, 차별화,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 마케팅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실수와 실패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저자 조원익. 위즈덤하우스
오성택 기자
역사법정
삼국시대부터 현대사에 이르기까지 한국 역사의 변혁기에 등장한 인물들이 법정에 섰다. 물론 가상법정이다. 6명의 피고는 김유신, 신돈, 어우동, 임꺽정, 광해군, 박정희. 한국사의 변혁기에 핵심 역할을 담당했던 역사적 주요 인물들이다. 제2 법정에서 열리는 ‘피고’ 신돈의 재판 상황을 보면, 검사에는 정도전, 변호사에 무학대사, 증인으로는 최영 장군과 이존오, 공민왕이 등장한다.
검사 정도전 : “신돈의 개혁은 그들만의 개혁이었다.”
변호사 무학대사 : “뜨거운 마음이 없는 개혁은 의미가 없다.”
증인 최영 : “신돈의 개혁에는 시스템이 없다.”
증인 공민왕 : “신돈은 개혁 추진의 적임자였다.”
‘요승’과 ‘걸출한 개혁가’라는 극과 극의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에게 법의 잣대를 들이댔을 때, 과연 판결은 어떻게 나올까? 작가의 상상력을 동원한 소설이라면 김이 빠질 법하지만, 사실에 근거한 자료와 이에 대한 고증을 주장의 근거로 삼는다면 말이 달라진다. 치열한 법정 공방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지적 즐거움과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으니 말이다.
맹점은 있다. 독자는 명쾌한 판정을 바라겠지만, 애당초 명쾌한 판정이 나올 수 없는 사건들이다. 피고들에게 씌워진 ‘혐의’가 실정법으로 처벌하기엔 공소시효가 지났고, 무엇보다 사건의 법적 근거가 없다. 역사적 인물을 가상법정에 세운다는 발상이 충분히 흥미롭다면, 역사적 사실에 대한 지적 호기심이 강하다면 읽어볼 만하다.
저자 함규진. 도서출판 포럼
New Books
전략적 의사결정을 위한 문제해결 툴킷
저자 HR Institute│유능한 리더는 문제발전 능력이 탁월하며, 원인규명 능력과 과제화 능력, 해결책을 창조하고 추진하는 능력이 탁월한 사람이다. 새로운 제안
The Best Brand In Korea
저자 김승범│쏘나타, 새우깡, 칠성사이다, 부라보콘 등 국내에서 30년 이상 생존한 28개 롱런브랜드의 탄생에서 장수 노하우와 브랜드 전략을 깊이 있게 다뤘다. 흐름출판
진상 중국 제일상인
저자 구민│일본에 미쓰이, 한국에 개성상인이 있다면 중국에는 진상이 있다. 중국 최초로 금융기관인 ‘표호’를 창안해 내고, 아시아는 물론 유럽까지 세력을 넓혔던 진상, 그들에게 천하제일의 상술을 배워 보자. 삼진기획
무조건 팔리는 e-상인 성공 비법
저자 이영렬, 최강혁│인터넷은 창업이나 부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기회의 땅이다. 아이디어와 패기만을 무기로 일궈낸 성공신화가 끊임없이 터져 나오고 있다. 24시간 잠들지 않는 가게, 인터넷 마켓의 실제 성공담을 철저히 분석했다. (주)랜덤하우스
일터문화 - 기업 최후의 경쟁력
저자 박재림, 안도현│어떻게 하면 조직의 성과가 올라가고, 일터의 문화를 변화시킬 수 있는가? 이런 의문점에 대한 해답을 다양한 사례와 ‘그린존’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통해 쉽고 체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거름
창의적 기업을 만드는 7가지 원칙
저자 모니크 R. 지겔│아이디어로 승부하는 21세기형 기업을 위한 발상법으로, ‘창의적 기업을 만드는 7가지 원칙’과 ‘사고의 도구’를 제시한다. 기업들에게 창의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실천적 방법론을 알려준다. 도서출판 예문
핵심인재를 만드는 경영우화 77
저자 주샤오지에│77가지의 우화를 통해 경영철학을 묻고, 이를 되새기며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꾸며졌다. 어렵고 복잡한 원리에서 벗어나 자기관리 방법과 경영원칙을 쉽게 접할 수 있다. 팜파스
현명한 투자자는 이런 책을 읽는다
저자 전영수│‘미다스의 손’이라는 찬사를 받는 증시 영웅들의 투자원칙과 매매기법, 종목과 시세를 바라보는 안목을 소개한다. 재테크 전문기자인 저자가 핵심투자 철학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이해를 돕는다. 원앤원북스
주택문제의 해법
저자 이건영 외│우리나라 주택정책의 과거와 현재를 냉정하게 진단한 주택문제 백서이자, 우리나라의 주택시장의 선진화를 위한 전략서이다. 삼성경제연구소
활인의 리더십
저자 허훈│대한민국 CEO 29인의 리더십 성향을 사상의학에 따라 재조명하고 있다. 체질적인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다스리는 능력이, 이상적인 리더십인 ‘활인의 리더십’을 갖출 수 있고 없고의 차이를 만든다. 새로운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