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회합에서 첫인상이 차지하는 중요성은 두말할 여지가 없다. 말쑥하게 차려입고, 깔끔하게 면도한 얼굴에 컬러로션을 발라 밝은 인상을 연출하는 것 모두 성공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이다.
처음 만남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면서도 쉽게 지나칠 수 있는 한 가지가 있는데, 그건 다름 아닌 ‘손’이다.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대신하면서, 상대방과의 스킨십을 통해 ‘몸’으로 첫인상을 남기는 행위가 서로 상대방의 손을 맞잡는 ‘악수’이다. 그런 이유로 손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첫인상을 형성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만일 땀이 나는 손으로 악수를 하게 된다면 상대방은 불안이나 긴장을 감지하게 될 것이다. 또한 차가운 손으로 악수를 하게 되면 냉랭한 인상을, 거칠고 더러운 손으로 악수를 하게 되면 준비가 미진한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는 것이다.
하루에도 여러 번 ‘악수’를 통해 서로의 인상을 교환하면서도 막상 비즈니스맨들은 손의 상태에 대해선 크게 관심을 쏟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무관심으로 불결하거나 거친 손이 남긴 인상은 상대방의 기억 속에 오래 남게 되고, 그로 인해 비즈니스 전체에 대한 인식마저 흐트러질 수도 있다.
그렇다면 비즈니스맨들이 손 관리에서 특히 신경써야 할 사항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청결한 관리’이다. 특히 화장실을 사용하고 난 뒤의 손 관리를 들 수 있다. 대다수의 남성들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나서 손을 씻지 않거나 물만 묻혔다 털어내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 바로 나가 버린다. 화장실을 사용한 뒤의 손 청결에 대한 남성들의 의식은 ‘제로’에 가깝다. 손은 수많은 외부 물질과 물체, 사람과 접촉하는 부위이므로 오염이 많을 수밖에 없으며, 특히 화장실에서는 말할 필요도 없다. 따라서 적어도 볼일을 본 후에는 반드시 비누나 전용 세정제를 사용해 깨끗하게 씻어 주어야 한다.(볼일을 보기 전에도 먼저 손을 깨끗하게 씻어 주면, 우리 몸의 위생 상태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손을 씻을 때에도 비누를 묻히는 둥 마는 둥 대강 씻을 게 아니라 손금과 지문, 손톱눈이 있는 부위까지 거품을 내어 꼼꼼하게 문지르고, 깨끗한 물로 충분히 헹궈내는 것이 중요하다.
깨끗하게 손을 씻고 말린 후에는 핸드크림이나 로션 등의 손전용 보습제를 챙겨 바르는 것도 잊지 않도록 한다. 손은 다른 부위에 비해 건조할 뿐만 아니라 청결 유지를 위해 자주 씻을 경우 유분이 씻겨 내려가면서 더 건조해지고 거칠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핸드크림을 손가방에 휴대하고 다니거나 책상 위에 올려 두고 필요할 때마다 챙겨 바르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핸드크림을 바르면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손 마사지를 병행하면 손이 매끄럽고 촉촉해지는 것은 물론, 반사요법의 원리를 응용해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핸드크림을 흡수시키는 동안 다음과 같은 손 마사지를 실시해 보자.
①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 사이의 뼈가 만나는 바로 위를 작은 나선형을 그리며 열 번 정도 눌러 준다. ② 손가락을 잡아 빼듯 당기는 것을 양손 모두 반복해 준다. ③ 엄지손가락과 손바닥이 만나는 곳에서 시작해 팔목, 팔꿈치까지 꾹꾹 눌러 준다. ④ 팔 안쪽이 위를 향하도록 쭉 뻗고 다른 한 손으로 손바닥을 잡아 뒤로 꺾기를 양쪽 모두 다섯 번씩 반복한다. 처음에는 약간씩 꺾기 시작해 마지막에는 팔 근육이 당길 정도로 세게 꺾어 준다.
손 관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위가 손톱이다. 특히 긴 손톱에 때라도 끼여 있는 상태에서 악수하다가 그 모습이 상대방의 눈에 띈다면, 망신스러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손톱은 끝이 갈라지거나 너무 길어 지저분해 보이지 않도록 일주일 간격으로 다듬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손톱 관리는 될 수 있는 대로 집에서 하고, 피치 못할 경우라면 화장실에서 하도록 한다. 사무실에서 손톱을 깎는 것은 동료 직원들에 대한 예의가 아닐 뿐더러 손톱 조각이 튀는 불상사를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밝고 깨끗한 얼굴과 긍정적인 표정이 시각적인 첫인상을 결정한다면, 깨끗하면서도 잘 정돈되어 힘이 있으면서도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손은 촉각적인 첫인상을 결정한다. 새해에는 손을 제대로 씻고, 촉촉하게 관리하는 것을 몸에 익혀, 긍정적인 첫인상을 공감각적으로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보자.
하루에도 여러 번 ‘악수’를 통해 서로의 인상을 교환하면서도 막상 비즈니스맨들은 손의 상태에 대해선 크게 관심을 쏟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무관심으로 불결하거나 거친 손이 남긴 인상은 상대방의 기억 속에 오래 남게 되고, 그로 인해 비즈니스 전체에 대한 인식마저 흐트러질 수도 있다.
그렇다면 비즈니스맨들이 손 관리에서 특히 신경써야 할 사항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청결한 관리’이다. 특히 화장실을 사용하고 난 뒤의 손 관리를 들 수 있다. 대다수의 남성들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나서 손을 씻지 않거나 물만 묻혔다 털어내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 바로 나가 버린다. 화장실을 사용한 뒤의 손 청결에 대한 남성들의 의식은 ‘제로’에 가깝다. 손은 수많은 외부 물질과 물체, 사람과 접촉하는 부위이므로 오염이 많을 수밖에 없으며, 특히 화장실에서는 말할 필요도 없다. 따라서 적어도 볼일을 본 후에는 반드시 비누나 전용 세정제를 사용해 깨끗하게 씻어 주어야 한다.(볼일을 보기 전에도 먼저 손을 깨끗하게 씻어 주면, 우리 몸의 위생 상태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손을 씻을 때에도 비누를 묻히는 둥 마는 둥 대강 씻을 게 아니라 손금과 지문, 손톱눈이 있는 부위까지 거품을 내어 꼼꼼하게 문지르고, 깨끗한 물로 충분히 헹궈내는 것이 중요하다.
깨끗하게 손을 씻고 말린 후에는 핸드크림이나 로션 등의 손전용 보습제를 챙겨 바르는 것도 잊지 않도록 한다. 손은 다른 부위에 비해 건조할 뿐만 아니라 청결 유지를 위해 자주 씻을 경우 유분이 씻겨 내려가면서 더 건조해지고 거칠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핸드크림을 손가방에 휴대하고 다니거나 책상 위에 올려 두고 필요할 때마다 챙겨 바르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핸드크림을 바르면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손 마사지를 병행하면 손이 매끄럽고 촉촉해지는 것은 물론, 반사요법의 원리를 응용해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핸드크림을 흡수시키는 동안 다음과 같은 손 마사지를 실시해 보자.
①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 사이의 뼈가 만나는 바로 위를 작은 나선형을 그리며 열 번 정도 눌러 준다. ② 손가락을 잡아 빼듯 당기는 것을 양손 모두 반복해 준다. ③ 엄지손가락과 손바닥이 만나는 곳에서 시작해 팔목, 팔꿈치까지 꾹꾹 눌러 준다. ④ 팔 안쪽이 위를 향하도록 쭉 뻗고 다른 한 손으로 손바닥을 잡아 뒤로 꺾기를 양쪽 모두 다섯 번씩 반복한다. 처음에는 약간씩 꺾기 시작해 마지막에는 팔 근육이 당길 정도로 세게 꺾어 준다.
손 관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위가 손톱이다. 특히 긴 손톱에 때라도 끼여 있는 상태에서 악수하다가 그 모습이 상대방의 눈에 띈다면, 망신스러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손톱은 끝이 갈라지거나 너무 길어 지저분해 보이지 않도록 일주일 간격으로 다듬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손톱 관리는 될 수 있는 대로 집에서 하고, 피치 못할 경우라면 화장실에서 하도록 한다. 사무실에서 손톱을 깎는 것은 동료 직원들에 대한 예의가 아닐 뿐더러 손톱 조각이 튀는 불상사를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밝고 깨끗한 얼굴과 긍정적인 표정이 시각적인 첫인상을 결정한다면, 깨끗하면서도 잘 정돈되어 힘이 있으면서도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손은 촉각적인 첫인상을 결정한다. 새해에는 손을 제대로 씻고, 촉촉하게 관리하는 것을 몸에 익혀, 긍정적인 첫인상을 공감각적으로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