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CEO 경영 어록

 저자 이채윤 | 삼성의 성공 신화는 CEO들의 머리에서 나온다. 삼성을 움직이고 있는 최고 경영자들이 남긴 말과 그 행적을 추적, 삼성만의 성공 비결을 해부한 책이다. 전작 <삼성처럼 경영하라>에서 삼성의 역사와 성공의 원인에 대해 다룬 저자는 속편 격인 <삼성 CEO 경영 어록>을 통해 현재 삼성을 움직이는 최고 경영자들이 남긴 말과 행적을 추적해 세계 초일류기업 삼성만의 비결을 알아보고 있다. 열매출판사



 하루만에 배우는 MBA

 저자 스티븐 스트랠서 | 자기 분야에서 비즈니스적인 측면을 배우고 싶은 전문직 종사자들은 늘 시간의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이처럼 시간에 쫓기는 사람들을 위해 MBA 학생들이 배우는 중요한 개념과 원리를 소개하고 있다.

 단순히 MBA 프로그램 소개를 넘어 산업 전반에 적용될 수 있는 경영과 관련한 기본 개념 및 원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미국 유수의 경영대학원에서 가르치는 중요한 비즈니스 토픽, 개념, 전략 등을 간결하고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크게 경영과 정책, 경제·재무·회계, 마케팅, 시스템과 프로세스라는 네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청림출판사



 마법의 탄환 : 의학역사를 새로 쓴

 주황색 알약 글리벡 이야기

 저자 다니엘 바젤라, 로버트 슬레이터 | 기적의 백혈병 치료약으로 불리는 ‘글리벡’의 개발에 관해 개발사인 노바티스의 회장이 직접 남긴 이야기. 믿어지지 않는 기적적인 치료 효과로 백혈병을 치료 가능한 병의 범주로 끌어 온 STI571, 글리벡 개발 과정에서 있었던 극적인 이야기와 의학적 의미, 출시까지의 긴박한 과정을 들려준다. 해나무



 세계 일류 기업들이 채택한 BCG의 6가지 성공 전략

 저자 미츠코시 유타카 | 경영 전략을 특화시킨 세계적 컨설팅사인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지난 40여년 동안 클라이언트 기업의 전략 구축을 위해 제시하여 세계 초일류 기업들이 도입해 온 전략 컨셉트들의 기본적 원리와 구체적 전략 구축 기법을 설명한 책. 가치 창조, 사업 구조 최적화, 경쟁 우위 확보라는 세 가지 시각에서 주주 가치, 고객 가치, 가치 사슬, 사업 구조, 비용 우위, 시간 우위의 여섯 가지 요소를 살펴본다. 이들 개념이 반드시 전략의 모든 검증 항목을 망라하지는 않지만, 전략 사고의 프레임워크를 이룬다고 저자는 자부한다. 이지북



 경영 천재가 된 그레이의 성공노트

 저자 밥 로스너, 앨런 할크로 | 주인공 그레이 블렌더슨은 소심하고 평범한 직장이지만 어느 날 구조 조정으로 새로운 부서로 발령을 받는다. 벼락 끝에 몰린 그레이와 그의 동료들 앞에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그러나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산적해 있고 그레이와 동료들의 모습은 현재를 살아 가는 직장인들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그러한 등장 인물들이 위기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통해 비즈니스 원리와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본 원칙과 적용 방법, 장애 요소를 극복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와 통찰력이 돋보이는 명쾌한 글, 유머 넘치는 만화로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 읽고 난 후에는 고민하던 문제에 대한 해답이 보임은 물론, 알고 있는 것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욕을 갖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삼진기획



신간 실용서 Book



 주식 고수들의 필승 투자전략

 저자 존 리즈, 토드 글래스맨 | 밸리디어닷컴에서 선정했던 가치투자자 9인이 실제로 어떻게 움직이며 그들의 전략을 포트폴리오에 적용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보여준다. 더불어 주식 고수 9인의 성장 배경과 주식시장에 입문하게 된 과정, 주식시장과 경제, 일반적인 투자를 바라보는 투자 철학까지 더불어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주식 고수 9인 각각의 투자 전략이 과연 어떤 투자자들에게 가장 적합한가 하는 점을 위험 부담의 정도, 투자 기간, 투자자의 노력이란 세 가지 항목으로 나눠 설명함으로써 독자들이 자신에게 알맞은 투자 전략을 찾도록 도와준다. 청림출판 



 경영자가 꼭 읽어야할 심리학 교과서

 저자 다카하시 미호 |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는 거래를 앞두고 상대방의 속마음을 들여다보거나 이해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은 심리학이 가진 학문적 측면과 실용적인 측면을 연결해 독자들이 심리학의 이론이나 사상을 맛보고, 더 나아가 자신의 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거래 관계의 상담이나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인간 관계에서 상대를 이해하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성사시키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협상과 설득 요령이 담겨 있다. 브레인(Brain)



 파워싱킹 : 리더를 바꾸는 초강력 사고법

 저자 존 N. 망기메리, 캐시 콜린스 블록 | 파워싱킹은 조직 리더들에게 필수적인 자산이다. 이 책은 다양한 형태의 조직들에서 빼어난 실적을 거두고 있는 뛰어난 리더들을 23가지 유형으로 나눈 다음, 그들이 업무에서 활용하는 독특한 사고법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 실린 ‘예일대 사고력 검사’는 미국에서만 5만명 이상의 대기업 리더들이 자신의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데 활용하는 정평 있는 사고력 테스트다. 문제 해결, 의사 결정, 창의적 발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들도 함께 실려 있다. 소소



 한국을 찾아라

 저자 이성용 | 한국이 세계 시장에서 평가절하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을 날카롭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밝혀 낸 <한국을 버려라>의 연장선상에 놓여 있는 책이다. 전작 <한국을 버려라>가 한국의 고질적인 문제점들을 예리하게 꼬집었다면 <한국을 찾아라>는 ‘주식회사 한국’의 변화 혁신을 위한 컨설팅 보고서이며, ‘희망 한국’을 향한 실천 대안서다. 이 책의 묘미는 ‘주식회사 한국’의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과제를 보여주고 있다는 데 있다. 그 실천 과제도 국정 운용자나 선량들이 담당하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누구나 월요일 아침 사무실에 출근해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액션 플랜이다. 청림출판



 비즈니스 경쟁에서 이기는 창조적 발상의 기술

 저자 다카하시 마코토 |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라고 하지만 새롭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는 세상이다. 창조적인 사람은 타고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책은 창조적 발상이 충분히 연습하고 학습된 후 떠오르는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립하는 과학적인 사고라고 말한다. 창조적 발상을 위해 어떻게 사고해야 하는지부터 그 사고를 구체화시키고 정리하여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체계화시키는 방법, 마지막으로 창조적 발상으로 완성하는 단계까지 쉽고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매일경제신문사



 장군들의 리더십

 저자 조성식 | 리더십이 요구되는 복잡다난한 시대에 맞는 책. 생과 사를 가르는 치열한 현장을 버텨 나갔던 장군들의 이론이 아닌 실전 경험이 고스란히 실렸다. 장군들이 각기 분야에서 상황에 따라 대처한 이야기가 독립적으로 흘러간다. 육군·공군·해군, 그리고 해병대의 특별한 상황들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갖가지 상황에서 장군들이 겪은 체험과 위기 돌파의 리더십은 우리 삶 곳곳에서 응용이 가능하다. 재래식 개념의 군대가 아닌 급변하는 환경을 접하며 어떻게 대응하고 미래 비전을 창출해 가는가, 장군의 아이디어에서부터 인간적 고뇌까지 폭넓게 담겨 있다. 늘푸른소나무



 Plus Choice

 독수리처럼 나비처럼 : 성공의 원리



 저자 잭 캔필드, 재닛 스위처 | 이 책은 자신감을 증대시키고, 일상적인 난제들을 처리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다. 열정과 목적을 가지고 살면서, 자신의 모든 열망들을 실현시키는 방법 또한 독자들에게 알려 준다. 단지 좋은 아이디어들만을 모아 놓은 책이 아니라, 역사를 통해 성공한 사람들이 사용했던 시간을 초월한 64가지 원리를 과학적이고 현실적이면서 실천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1장에선 성공을 위한 25가지의 기본 원리를 소개하고 있다. 2장에서는 성공을 위해 자신이 먼저 변할 것을, 3장에선 자기의 핵심 역량 발휘를 주문하고 있다. 4장은 성공을 위한 인간 관계, 5장은 성공과 돈의 관계에 대해 말한다. 마지막 장에서는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것의 중요성과 함께 그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일이 갖는 중요성에 대해 다루고 있다. 청미래



Plus Choice

브랜드 제국 P&G



저자 데이비스 다이어, 프레더릭 댈즐, 로웨나 올레가리오 | 팬틴, SKⅡ, 비달사순, 헤드&숄더, 플링글스, 위스퍼, 페브리즈, 아이보리….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유명 소비재 브랜드다. 하지만 이처럼 다양하고 강력한 브랜드 모두가 한 기업의 작품이란 것을 아는 이는 드물다. 하나도 성공적으로 키우기 어렵다는 브랜드 시장에서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하고 강력한 브랜드들을 거느리고 있는 브랜드 제국, P&G(Procter & Gamble)가 바로 이들 브랜드의 모태다.

 저자들은 P&G 기업의 기록, 주요 임원 및 직원들과의 인터뷰를 토대로 P&G의 브랜드 구축의 계기가 됐던 주요 사건과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재현해내고 있다. 아이보리, 타이드, 크레스트를 비롯한 거대 브랜드의 탄생과 발전으로부터 올레스트라 같은 참담한 실패를 통해 배운 교훈에 이르기까지, 또 치열한 세계 경쟁에서 기저귀 전쟁에 이르기까지 P&G가 겪은 모든 과정은 단순한 기업의 역사를 뛰어넘어 흡사 소설과도 같은 흥미진진한 즐거움을 안겨 준다. 아울러 제품 혁신, 세계 확장, 지도부 개편, 사업 개혁, 그리고 브랜드 구축에 관한 여러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기업 경영과 브랜드 전략의 지혜와 교훈을 이끌어내고 있다. 옳은 일을 한다는 데 대한 강한 믿음,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승리에 대한 열정,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한 철저한 연구 등이 바로 P&G가 오랜 시간 숙성시킨 브랜드 구축 원칙의 정수라고 저자들은 밝히고 있다. 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