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적인 레드의 유혹
BERLUTI & VACHERON CONSTANTIN & JAEGER-LeCOULTRE

마치 붓으로 그려 놓은 듯 빛에 따라 다양한 색감을 주는 BERLUTI의 레드 브리프케이스 위로 두 개의 시계가 올려져 있다. VACHERON CONSTANTIN(가방 위 왼쪽)의 말테 문페이즈 파워 리저브(Malte Moon Phase and Power-Reserve)는 정밀한 기술로 구성된 5개의 다이얼로 디자인된 시계다. 이 시계의 특징인 문페이즈 창에는 18캐럿 화이트 골드와 핑크 골드가 직류 전기 기법을 이용해 흩뿌려져 있다. JAEGER-LeCOULTRE(가방 위 오른쪽)의 듀오미터 퀀템 루나(Duometre A Quantieme Lunaire)는 하나의 태엽 통에서 독립된 동력을 저장하는 듀얼 윙 콘셉트로 세계를 놀라게 했던 듀오미터 라인에 문페이즈 기능이 합쳐졌다. 핑크 골드와 옐로 골드 두 가지 버전이며, 옐로 골드는 300개 한정 생산된다. 함께 소개한 구두와 스웨이드 벨트는 모두 BERLUTI.
흑과 백의 완벽한 조화
TUMI & BAUME&MERCIER & PIAGET

TUMI의 레드 톤 빅 백 위로 두 개의 시계를 소개한다. BAUME & MERCIER(가방 위 왼쪽)의 클래시마 오토매틱 애뉴얼 캘린더인 클래시마 오토매틱 GMT & 파워리저브(Classima Automatic GMT & Power Reser
ve)는 18K 레드 골드 케이스 안에 블랙 다이얼을 장착했다. 12시 방향에 위치한 GMT 카운터를 통해 다른 나라 혹은 도시의 시간을 설정해 2가지 시간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듀얼 타임 기능을 장착하고 있다. PIAGET(가방 위 오른쪽)의 알티플라노 43mm(Altiplano 43mm)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장착한 두께 5.25mm의 세계에서 가장 얇은 오토매틱 시계다. 칼리버 12P 탄생 50주년을 기념하고자 두께가 2.35mm에 불과한 얇은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 1208P를 장착했다.
따뜻함이라면 단연 브라운이 대세
ERMENEGILDO ZEGNA & ULYSSE NARDIN &
BLANCPAIN

새하얀 눈밭에 남자들을 위한 브라운 컬러 제품들을 가득 모았다. 브라운 스트랩 시계부터, 브라운 슈즈, 브라운 만년필도 있다. ULYSSE NARDIN(왼쪽)의 마린 크로노미터 컬렉션(Marine Chronometer Collection)의 막시 마린 크로노미터 43mm(Maxi Marine Chronometer 43mm)는 로마 숫자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된 제품. 숫자 인덱스와 시, 분의 핸즈 끝을 야광으로 처리해 밤에도 시간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BLANCPAIN(오른쪽)의 빌레레 싱글 푸셔 크로노그래프 컴플리트 캘린더(Villeret Single-Pusher Chronograph Complete Calendar)다. 싱글-푸셔 크로노그래프와 컴플리트 캘린더, 문페이즈 기능을 합친 시계로 전통과 현대 기술을 절묘하게 결합했다. 함께 소개하는 브라운 컬러 케이스와 만년필, 벨트, 슈즈는 모두 ERMENEGILDO ZEGNA.
눈으로 느껴지는 감촉
MONTBLANC & HARRY WINSTON

이번에는 블랙이다. 고급스러움의 절정 블랙 제품들을 모았다. 실버 톤의 만년필과 볼펜, 머니클립과 커프스링크는 모두 MONTBLANC. 골드 & 블랙 컬러가 더욱 우아한 HARRY WINSTON의 프리미어 미드사이즈 크로노그래프(Premier Midsize Chronograph)도 함께 소개한다. 이 컬렉션은 뉴욕의 5th 애비뉴에 있는 HARRY WINSTON의 첫 번째 매장 입구의 우아한 아치 모양을 시계의 연결고리(베젤과 스트랩을 연결한 부분)에 응용한 모델이다. 크로노그래프로 쿼츠 무브먼트를 사용한 이 시계는 다이얼 위에 초, 분, 시간을 카운트할 수 있는 3개의 크로노그래프 카운터가 있으며, 각각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돼 더욱 우아하다.
어디에 먼저 시선을 놓을 것인가!
BERLUTI & ALFRED DUNHILL & ZENITH

ZENITH의 제니스 헤리티지 울트라 신(Zenith Heritage Ultra Thin)이다. 3.47mm의 얇은 엘리트 681 오토매틱 칼리버를 탑재하고 있다. 40mm 크기의 다이얼과 7.6mm 두께의 케이스에 브랜드의 유산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이 라인에서는 꼬뜨 드 쥬네브(Cotes de Geneve) 패턴으로 장식된 텅스텐 진동추의 매력적인 모습을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로 직접 감상할 수 있다. 함께 소개하는 브라운 브리프케이스는 BERLUTI, 레드 타이와 명함지갑은 ALFRED DUNHILL.
감각에 촉이 있는 남자들을 위해!
A.TESTONI & OMEGA

OMEGA의 시마스터 뉴 플래닛 오션(Seamaster New Planet Ocean)은 스타일리시한 다이버 워치의 상징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시마스터 플래닛 오션 컬렉션의 업그레이드된 버전이다. 두 개의 크로노그래프 바늘이 3시 방향의 카운터 하나로 합쳐져 시침과 분침을 연상시키며 시간의 흐름을 알아보기가 훨씬 쉬워졌다. 함께 소개하는 감각적인 브라운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들은 모두 A.TESTONI.
스마트한 당신의 일상을 책임진다
ALFRED DUNHILL & TISSOT & ORIS

(좌)TISSOT의 PRS 516 크로노 밸주(PRS 516 Chrono Valjoux)다. 이 시계는 남자들의 영원한 로망 사륜구동 모터스포츠 마니아들을 위해 TISSOT에서 제작한 제품이다. 1960년대 큰 인기를 얻었던 PR 516의 개성 있는 외관을 시계에 그대로 담아냈다. (우)ORIS의 신제품 스위스 헌터팀 PS 에디션이다. 1994년 스위스의 아이콘이었던 PS(Patrouille Suisse) 헌터 비행기가 전 세계 많은 열혈 서포터들의 실망 속에 스위스 공군에서 퇴역하게 된 후 많은 공군 애호가들 사이 벌어진 ‘Save the Patrouille Suisse-Hunter’ 캠페인을 지원하고자 ORIS에서 제작한 시계다. 함께 소개하는 가방과 만년필, 타이와 지갑은 모두 ALFRED DUNHILL.
Cooperation A.TESTONI(02-554-2411), ALFRED DUNHILL(02-542-0385), BAUME & MERCIER(02-3438-6195), BERLUTI(02-3446-1895), BLANCPAIN(02-3438-6268), ERMENEGILDO ZEGNA(02-511-0285), HARRY WINSTON(02-540-1356), JAEGER-LeCOULTRE(02-3440-5522), MONTBLANC(02-3485-6618), OMEGA(02-511-5797), ORIS(02-757-9866), PIAGET(02-540-2297), TISSOT(02-3149-9536), TUMI(02-546-8864), ULYSSE NARDIN(02-3438-6254), VACHERON-CONSTANTIN(02-3438-6195), ZENITH(02-2118-6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