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카닥
차가 갑작스럽게 고장 났을 때, 수리업체를 찾는 것도 번거롭지만 혹여나 요금 바가지를 쓸까봐 걱정이 앞서게 마련이다. ‘카닥’ 앱이 있으면 이런 고민은 할 필요 없다. 자동차 흠집사진 1장과 간단한 차량 정보만 입력하면 평균 7분 안에 내 주변 5~6개 수리업체의 견적을 받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힘들게 발품 팔 필요 없이 여러 수리업체의 견적을 비교해보고 마음에 드는 업체를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편리함과 함께 서비스 품질도 보장한다. 모든 수리 건에 대해 하자가 발생할 경우 1년 동안 무상으로 재시공해준다. 이용 후기는 실제 수리 고객만 남길 수 있어, 업체를 선택할 때 광고글 없는 솔직한 후기를 참고할 수 있다. 카닥의 파트너 수리업체는 꼼꼼한 검증을 거쳐 선발되며 지속적인 고객 응대 교육을 받는다.
가격도 합리적이다. 평균 수리비는 정식 수리 센터와 비교해 저렴하고 수리비도 내역별로 상세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투명한 견적을 받아볼 수 있다. 이미 30만명의 똑똑한 운전자는 이 앱을 사용 중이다. 첫 수리 고객에게는 수리 지원금 5만원을 지급한다.

>> 크린바스켓
음식 배달도 스마트폰 앱으로 시키는 시대다. 왜 세탁물은 세탁소에 직접 가져다주고 가져와야 하나? ‘크린바스켓’ 앱은 귀찮은 세탁을 세탁소에 가지 않고도 간편하게 해결해준다. 바쁜 직장인과 혼자 사는 사람 등 일일이 빨래를 챙기기 힘든 현대인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 아무 때나 세탁을 주문할 수 있다는 것. 앱 사용법도 간단하다. 원하는 수거 및 배달 일시를 선택하고 세탁물의 종류와 수량만 체크하면 끝이다.
세탁 요금과 품질도 믿을 수 있다. 요금은 와이셔츠 2000원, 정장 한 벌 6000원 등 정찰제로 운영돼 정확하고 합리적이다. 실력 있는 동네 세탁소하고만 계약을 맺기 때문에 저가 프랜차이즈 세탁 서비스에 비해 품질도 만족스럽다. 또한 수거부터 배달까지 실시간 추적관리시스템도 갖추고 있어 소중한 세탁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현재 서비스 가능 지역은 서울 강남구, 서초구, 용산구, 마포구, 동작구, 관악구, 여의도(일부), 신촌(일부), 인천 연수구, 남동구, 남구, 동구, 중구이다. 점차적으로 다른 지역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