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없는 오너경영자의 강력한 리더십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기업 성공 이끌어
2015년은 한·일 수교 50주년의 해다. 양국 간의 관계를 정치외교가 아닌 기업 간 관계에서 본다면 그 역사는 더 거슬러 올라간다. 일본 식민지 시절에는 많은 기업가들이 왕래를 하고 있었다. 1945년 광복 이후 일본인의 왕래가 끊긴 후 수교가 되기 전까지는 한국인 기업가만이 왕래를 했을 뿐이었다. 일본에서는 주로 재일한국인 기업가만이 한국으로 건너갈 수 있었다. 해방으로부터 20년 후인 1965년에 한일국교 정상화가 실현되고, 이를 계기로 20년 만에 일본인 기업가들이 다시 한국으로 가게 됐다. 한국진출의 동기는 다양했으며 한국기업과 기업가에 대한 인식이 깊어졌다.
‘한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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