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클리비즈 CEO 클럽에서 주관한 ‘불가능은 없다! 김창호 대장과 함께하는 CEO 리더십!’ 원정대 1기가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원정대는 지난 5일, 7박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트레킹은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8000m급 봉우리인 안나푸르나(Annapurna, 8091m) 산군(山群)에 위치한 마르디 히말(Mardi Himal) 코스를 따라 진행됐다. 2014년 독일 베를린에서 서울까지 총 1만5000㎞를 달린 ‘원코리아 뉴라시아(One Korea, New-eurasia)’ 자전거 원정단 대장이자, 세계 최단기 히말라야 8000m급 14좌 무산소 완등 기록 보유자인 김창호 대장이 원정대를 이끌었다.

삼성전자, 삼정KPMG 등 대기업, 중견기업의 최고경영자(CEO) 및 중견간부들로 구성된 참가자 24명은 한 명의 낙오자 없이 목표 지점인 마르디 히말 뷰 포인트(Mardi Himal View Point, 4300m)까지 함께 트레킹하며, 세계 3대 미봉이라 불리는 마차푸차레(Machhapuchchhre, 6997m)를 마주했다.
김상학 삼성전자 부사장은 “30여년간 정말 바쁘게 살아왔는데, 하루 일정을 마치고 긴 밤을 보내며 그간의 삶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경래 삼정KPMG 고문은 “스스로와 대화를 해볼 수 있는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위클리비즈 CEO 클럽은 앞으로도 해외 명소 탐방, 자전거 국토 종주, 히말라야 트레킹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