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인 ‘KB 스타터스 밸리(KB Starters Valley)’를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3월 KB핀테크HUB센터 출범과 동시에 시작된 KB 스타터스 밸리는 기술력과 사업성을 두루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해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투자 연계·멘토링·제휴 사업 추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KB 스타터스 밸리 연구공간에는 이동형 전기자동차 충전기 개발업체 ‘지오라인’, 개인주차공유 플랫폼 기업인 ‘이노온’ 등이 입주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