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대체투자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4년 국내 최초 PEF(Private Equity Fund)와 부동산 펀드를 선보인 이후 2009년에는 업계 최초로 해외 투자 인프라펀드(SOC)를 출시하며 9조원이 넘는 대체투자 자산을 운용하는 회사로 거듭났다. 2011년 인수한 아큐시네트는 이후 영업이익이 2배가량 성장했다. 해외 부동산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2006년 인수한 중국 상하이 미래에셋타워의 현재 가치는 매입가격 대비 4배 이상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