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국내 최초로 0.8㎜ 두께의 열연코일 생산에 성공했다. 포스코는 최근 광양제철소에서 냉연제품급 열연코일 시험생산에 성공해 냉연대체 고부가가치강 시장 진출 가능성을 열었다. 일반적으로 열연코일은 최소 두께가 1.2㎜ 수준이다. 그러나 포스코는 자체 기술을 활용해 0.8㎜ 열연코일 생산에 성공하며 세계 최고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열연제품으로 0.8㎜는 이탈리아의 아베디 외에는 생산성공 사례가 없는 두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