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분야가 반도체 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것은 엔비디아(Nvidia)가 지난해 폭풍 성장을 한 것이 계기였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매출액 69억1000만달러, 영업이익은 19억3400만달러를 기록했다. 2015년보다 매출액은 37.9%, 영업이익은 158.9% 급증했다. 이는 주력제품인 그래픽처리장치(GPU)가 AI 시스템 등에 장착되면서 불티난 듯 팔렸기 때문이다.
엔비디아의 지난해 전체 매출액 중 게임용 GPU가 59%, 데이터센터용 제품이 12%, 자율주행차용 제품이 7%를 차지하고 있다. 게임용 GPU 매출액이 전년보다 44% 늘었지만 데이터센터용 GPU는 145% 늘어 증가 폭이 더 크다.
반도체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지난해 세계 반도체 기업 중 매출액 16위를 기록했다. GPU의 용도가 컴퓨터 화상 처리에서 연산처리 고속화로 넓어지면서 엔비디아의 사업 영역도 게임에서 고성능 컴퓨터·AI·자율주행으로 확대됐고, 실적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테슬라·벤츠·아우디 등 엔비디아 시스템 활용
10년 전만 해도 엔비디아에 대한 ..
이코노미조선 멤버십 기사입니다
커버스토리를 제외한 모든 이코노미조선 기사는
발행일자 기준 차주 월요일 낮 12시에
무료로 공개됩니다.
발행일자 기준 차주 월요일 낮 12시에
무료로 공개됩니다.
멤버십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