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강남접근성과 기반시설, 녹지, 교통망까지 모두 갖춰 완성된 주거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는 판교에 오랜만에 분양 소식이 들려와 눈길을 끈다.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맡은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가 그 주인공이다.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는 판교의 노른자 부지로 각광받는 한국식품연구원 이전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5층, 아파트 15개동, 총 1223세대 대규모로 조성된다. 2013년 판교 알파리움 이후 분양이 전무했던 판교에서 4년 만에 선보이는 아파트다.


도심 속에서 자연이 주는 쾌적함 누릴 수 있어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는 사면이 녹지로 둘러싸여 있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이 주는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단지 북쪽으로 수목이 울창한 안산(근린공원 조성)이 감싸 안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탄천지류인 쇳골천이 흐른다.

주거편의를 극대화한 수준 높은 특화설계도 특징이다. 전 가구 모두 남향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개방감이 우수하다. 설계 타입에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붙박이장, 파우더장 등이 적용되며 천연대리석을 욕실 마감재로 사용한다.

주부 맞춤형으로 설계되는 주방 역시 장점이다. 모든 타입에 이태리 명품 주방가구인 ‘세자르’를 무상으로 시공하며, 주방과 연계된 유틸리티 공간인 보조주방이 적용된다. 각 타입별 동선을 배려한 효율적인 공간구성을 실현했다.

여기에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기존 주차공간보다 10~20cm 넓은 광폭주차장을 50% 이상 설계할 예정이다. 지하에는 각 세대별 전용 창고를 제공해 레저·스포츠용품이나 계절 옷, 대형 여행용 가방 등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게 돕는다. 이와 함께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스쿨버스를 10년간 무상으로 운행하는 등 생활의 편리함을 더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초대형 스케일의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갖춰

약 7500㎡(약 2300평) 크기의 지역 내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시설도 눈에 띈다. 입주민들은 여가활용, 체력단련, 학습 등을 위해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내에 호텔식 최고급 사우나 시설이 들어설 뿐만 아니라 대규모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 일반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각종 편의시설들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이 아파트에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신개념 ‘스마트홈 서비스’가 도입된다. 포스코건설은 음성인식 기기와 인공지능, 스마트홈 기능을 결합한 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음성인식 스마트홈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공기청정기, 에어컨, 난방, 가스차단기 등 집안에서 사용하는 50종 이상의 가전 등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입지여건도 매력적이다.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는 지하철 3개 노선(신분당선·분당선·경강선), 판교IC와 서판교IC를 통해 서울 강남구·서초구와 수도권 전지역으로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신분당선 판교역을 이용하면 강남역까지 15분 내외로 도착 가능하다. 생활인프라 및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종합병원 등이 들어서 있으며 분당신도시와도 인접해 생활인프라 공유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