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 보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 글로벌 성장 둔화, 인플레이션, 글로벌 공급망, 중국 리스크 등의 우려가 겹치면서 글로벌 증시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잇단 기업공개(IPO) 등으로 호황이었던 주식시장이 최근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불확실성까지 커지면서 개인 투자자들은 투자방향을 놓고 갈피를 못잡고 있다.

‘이코노미조선’은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하워드 막스 오크트리캐피털 회장,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어소시에이츠 회장 등 세계적인 투자 대가의 위기 속 투자 원칙을 살펴봤다. 버핏 등 투자 고수들은 코로나19 등 시장 상황이나 거시경제 전망에 휘둘리는 것을 경계하고, 개별 기업 가치 판별에 집중하라고 조언한다. 최근 중국 당국의 규제에 따른 중국 투자 리스크와 관련해서는 견해가 갈렸다. 더욱 안정적인 대체 투자처로 원자재 등을 꼽기도 했다.

개별 기업 가치에 집중하라

투자 대가들은 당장 눈앞에 보이는 시장 상황이나 장기 거시경제 전망을 애써 예측하며 주식을 쉽게 사고팔지 말라고 조언했다. 코로나19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출렁이는 경기에 자신이 투자한 회사 주가가 바뀌었다는 이유로 일희일비하며 쉽게 ..

이코노미조선 멤버십 기사입니다
커버스토리를 제외한 모든 이코노미조선 기사는
발행일자 기준 차주 월요일 낮 12시에
무료로 공개됩니다.
멤버십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