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스플릿 투자 원칙(일곱 번의 분할 매수와 분할 매도 원칙)을 지키면 환율이 오르든 내리든 상관없이 달러 매매로 꾸준한 수익 실현이 가능하다.”
21쇄를 찍어낸 재테크 도서 베스트셀러인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의 저자 박성현 작가가 5월 30일 ‘이코노미조선’과 인터뷰에서 밝힌 달러 재테크론이다. CJ E&M과 현대HCN 등에서 18년간 회사원 생활을 했던 박 작가는 월급을 밑천으로 부동산, 달러, 주식 등을 넘나들며 투자한 끝에 70억원의 자산가로 거듭나며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라고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왜 달러 투자에 집중했나. “우선 암호화폐나 주식과 달리, 달러는 현물이 있고 전 세계 기축통화라는 점에서 안전자산이라는 점이 장점이다. 환율은 변동성이 있지만 정부 개입으로 가격 균형 메커니즘이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원⋅달러 환율은 한국과 미국 통화 가치의 교환 비율을 의미하는데, 환율이 너무 내려가면 수출 기업의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다. 반대로 환율이 너무 오르면 원자재 수입 물가가 올라서 국내 물가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외환 당국이 개입해 환율 조정에 나선다. 조금 비싸게 사서 물렸더라도, 기다리면 수익을 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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