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와드 AWS 아시아·태평양·일본공공 부문 솔루션스 아키텍처 총괄 케임브리지대 이론물리학 석사, 전 액센추어(Accenture) 아시아·태평양 기술 매니징 디렉터,전 액센추어그룹 최고기술책임자(GTO) 사진 AWS
칼 와드 AWS 아시아·태평양·일본공공 부문 솔루션스 아키텍처 총괄 케임브리지대 이론물리학 석사, 전 액센추어(Accenture) 아시아·태평양 기술 매니징 디렉터,전 액센추어그룹 최고기술책임자(GTO) 사진 AWS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마존웹서비스(AWS)는 2019년 12월 양자 컴퓨팅 기술 개발을 위한 3대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과학자·연구자·개발자들이 양자 하드웨어 제공 업체의 컴퓨터를 한곳에서 실험할 수 있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 ‘아마존 브라켓(Amazon Braket)’을 출시하고, 캘리포니아 공대 등 연구기관과 협력해 최신 양자 컴퓨팅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AWS 양자 컴퓨팅 센터를 설립한다는 내용이다. 또 아마존 양자 컴퓨팅 전문가, 관련 기술·컨설팅 파트너, 기업들과 연계해 양자 애플리케이션(앱·app)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아마존 양자 솔루션 랩(Amazon Quantum Solutions Lab)도 운영하기로 했다. 구글·인텔·IBM 등 양자 컴퓨터 선두 기업의 뒤를 이어 ‘차세대 먹거리’인 양자 기술 분야에 뛰어들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것이다.

칼 와드(Carl Ward) AWS 아시아·태평양·일본 공공 부문 솔루션스 아키텍처 총괄은 최근 서면 인터뷰에서 “이제 각 기업도 양자 기술의 중요성을 깨닫고 양자 혁명에 동참할 때”라고 밝혔다.

AWS의 희석 냉동 과정. 현재 양자 컴퓨터는 영하 270도의 극저온 환경에서만 작동한다. 사진 AWS
AWS의 희석 냉동 과정. 현재 양자 컴퓨터는 영하 270도의 극저온 환경에서만 작동한다. 사진 AWS

양자 컴퓨팅 센터의 진행 현황과 업무에 대해 소개해 달라.“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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