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셸 리만(왼쪽) 리만머핀 공동 창업자스위스 프리부르대, 현 미국 아트딜러협회 회원,현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 이사회 회원 사진 제이슨 슈미트 작가손엠마 리만머핀 서울 수석디렉터 뉴욕 파슨스디자인스쿨 장식미술사 석사,갤러리엠 설립 사진 이재용 작가
라셸 리만(왼쪽) 리만머핀 공동 창업자스위스 프리부르대, 현 미국 아트딜러협회 회원,현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 이사회 회원 사진 제이슨 슈미트 작가손엠마 리만머핀 서울 수석디렉터 뉴욕 파슨스디자인스쿨 장식미술사 석사,갤러리엠 설립 사진 이재용 작가

“증강현실(AR) 플랫폼을 활용한 미술품 전시 등 갤러리의 디지털화에 앞장서고 있다.” 글로벌 갤러리 ‘리만머핀’의 라셸 리만(Rachel Lehmann) 공동 창업자는 10월 12일 인터뷰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자본력을 갖춘 기성세대를 주 고객으로 하는 갤러리는 변화에 예민하지 못해 미술계에서 보수적이라는 평가를 받지만, 리만머핀은 그렇지 않았다. 리만 창업자는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감염병 대유행) 이후 미술 시장에 온라인 바람이 불자, 디지털화에 나섰다. 그는 “우리는 굉장히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갤러리”라고 자평했다. 리만 창업자의 도전 정신은 리만머핀의 아시아 진출에서도 엿보인다. 리만머핀은 2013년 홍콩에 이어 2017년 한국에 갤러리를 열었다. 특히 당시 한국에는 글로벌 갤러리가 전무했다. 리만 창업자에게 팬데믹 이후 갤러리 그리고 미술 시장의 변화에 대해 물었다. 인터뷰에 리만머핀 서울을 이끄는 손엠마 수석디렉터도 참여했다. 

서도호의 ‘Staircase/s’와 세실리아 비쿠냐의 ‘Virgen Puta’. 사진 리만머핀
서도호의 ‘Staircase/s’와 세실리아 비쿠냐의 ‘Virgen Puta’. 사진 리만머핀

팬데믹은 갤러리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나. 라셸 리만 “디지털화다. 리만머핀은 굉장히 도전적이고 실험적이다. 우리는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우선 전속 작가들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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